불합격 이유 묻는 연락받은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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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1-04 07:05본문
기업 인사담당자 절반 가량은 채용에 탈락한 지원자에게서 불합격 이유를 묻는 연락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기업 인사담당자 5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8.9%가 ‘불합격 이유를 묻는 지원자의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기업형태별로는 ‘중소·벤처기업’이 59.0%로 가장 많았고, ‘대기업(54.1%)’, ‘외국계기업(41.3%)’, ‘공기업(31.3%)’ 순이었다.
지원자에게 연락받은 경로(복수응답)는 ‘유선 전화’가 69.7%로 1위를 차지했다. ‘이메일’은 22.2%, ‘휴대폰 문자 메시지’ 10.3%, ‘우편’은 1.9% 이었다.
그렇다면 불합격 이유를 묻는 지원자에 대해 인사담당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절반 이상인 60.7%가 ‘긍정적으로 본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31.8%가 ‘형식과 예의만 갖춘다면 지원자도 알 권리가 있기 때문에’를 꼽았다. ‘자신의 잘못된 점을 알고 고치려고 하는 태도를 지녀서’는 41.0%, ‘적극적인 성격을 지녀서’ 13.0%, ‘회사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의지나 애사심이 엿보여서’는 13.0% 이었다.
부정적인 이유에는 ‘채용평가시스템에 대해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 38.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스스로 찾지 못하고 의존적이기 때문에’ 28.6%, ‘기업에 대한 무례한 도전이라고 생각돼서’ 18.6%, ‘회사업무에 방해되기 때문에’ 14.2% 순이었다.
한편, 채용전형 탈락경험이 있는 구직자 853명을 대상으로 ‘채용전형 탈락 후 지원회사에 자신의 탈락사유를 묻고 싶었던 적이 있는가’를 물어본 결과 89.2%가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로 자신의 탈락사유를 물어본 구직자는 17.0%에 그쳤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기업 인사담당자 5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8.9%가 ‘불합격 이유를 묻는 지원자의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기업형태별로는 ‘중소·벤처기업’이 59.0%로 가장 많았고, ‘대기업(54.1%)’, ‘외국계기업(41.3%)’, ‘공기업(31.3%)’ 순이었다.
지원자에게 연락받은 경로(복수응답)는 ‘유선 전화’가 69.7%로 1위를 차지했다. ‘이메일’은 22.2%, ‘휴대폰 문자 메시지’ 10.3%, ‘우편’은 1.9% 이었다.
그렇다면 불합격 이유를 묻는 지원자에 대해 인사담당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절반 이상인 60.7%가 ‘긍정적으로 본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31.8%가 ‘형식과 예의만 갖춘다면 지원자도 알 권리가 있기 때문에’를 꼽았다. ‘자신의 잘못된 점을 알고 고치려고 하는 태도를 지녀서’는 41.0%, ‘적극적인 성격을 지녀서’ 13.0%, ‘회사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의지나 애사심이 엿보여서’는 13.0% 이었다.
부정적인 이유에는 ‘채용평가시스템에 대해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 38.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스스로 찾지 못하고 의존적이기 때문에’ 28.6%, ‘기업에 대한 무례한 도전이라고 생각돼서’ 18.6%, ‘회사업무에 방해되기 때문에’ 14.2% 순이었다.
한편, 채용전형 탈락경험이 있는 구직자 853명을 대상으로 ‘채용전형 탈락 후 지원회사에 자신의 탈락사유를 묻고 싶었던 적이 있는가’를 물어본 결과 89.2%가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로 자신의 탈락사유를 물어본 구직자는 17.0%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