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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취미생활, 대리-영화감상 VS 부장-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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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1-05 07: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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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상당수가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전국 남녀 직장인 59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최고의 취미생활’에 대해 온라인 리서치를 진행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설문에 참가한 남녀 직장인에게 현재 취미가 있는지 질문한 결과, 87.4%가 ‘있다’고 답했고, 이들 직장인이 가장 많이 하는 취미(*복수응답)로는 남녀 모두 ‘영화 또는 음악 감상하기(남성_45.4%, 여성_51.9%)’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남성 직장인은 온라인게임(23.7%)을 여성 직장인은 독서(31.4%)를 꼽았다.

그렇다면 직급별 취미생활은 어떠할까?

설문참가자들의 취미생활을 직급별로 분석한 결과, △사원(48.5%), △대리(42.2%), △과장(44.8%)급의 직장인들은 영화&음악 감상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부장급 직장인들은 골프(23.5%)를, △임원급 직장인들은 온라인게임(41.7%)을 가장 많이 즐기고 있었다.

한편, 직장인들이 취미생활을 위해 한 달에 지출하는 비용(*개방형 질문)은 평균 약12만원 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렇다면 이들 직장인들이 적은 월급을 쪼개며 취미생활을 즐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조사결과,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를 꼽은 응답자가 39.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이기 때문(22.7%)’이라고 답했다.

이 외 기타 답변으로는, △인간관계를 확대하기 위해서 △자기계발을 위해서 △재미있기 때문 △취업하기 이전부터 취미였기 때문 등이 있었다.

반면, 취미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고 답변한 직장인의 이유로는 ‘취미생활을 할 시간이 부족해서(45.3%)’와 ‘취미생활에 쓸 자금이 없어서(34.7%)’ 등이었고, 이 외에 기타 소수 의견으로는 ‘건강문제’와 ‘의지부족’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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