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37%, 각종 Day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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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1-09 11:45본문
직장인 10명 중 4명은 회사에서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 등 각종 기념일을 챙기는 것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인 직장인 1,711명을 대상으로 ‘회사에서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 등 기념일을 챙기는 것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36.8%가 ‘부담스럽다’라고 답했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성(30.5%)보다는 여성(44.1%)이 더 많은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빼빼로데이 등 기념일을 챙기는 것이 부담스러운 이유로는 ‘금전적인 지출이 부담되어서’(52.5%,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챙길 사람을 구분하기 어려워서’(44.4%),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25.1%), ‘업무 외에 신경 쓸 일이 많아져서’(17.3%), ‘이성친구를 챙기는 것만으로도 벅차서’(13.5%), ‘별도의 선물을 더 준비해야 할 것 같아서’(10.7%) 등이 뒤를 이었다.
그렇다면 오는 11일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를 챙기는 직장인은 얼마나 될까?
응답자의 36.1%가 ‘챙길 계획이 있다’라고 답했다.
기념일을 챙기는 이유에 대해서는 ‘동료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서’(44.2%,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직장생활에 활기를 주기 위해서’(34%),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서’(22.2%),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10%), ‘챙겨주는 것이 관행이라서’(7.9%) 등의 의견이 있었다.
챙길 대상으로는 ‘상사’(57.1%,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동기’(48.1%), ‘후배’(37.1%), ‘선배’(36.9%) 등의 순이었다.
예상 지출 비용은 평균 18,700원으로 집계되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5천원~1만원 미만’(25.7%), ‘1만원~1만 5천원 미만’(17.8%), ‘1만 5천원~2만원 미만’(13.9%), ‘2만 5천원~3만원 미만’(9.9%), ‘2만원~2만 5천원 미만’(8.7%)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회사에서 기념일을 챙기지 않는 이유로는 ‘어차피 상술에 놀아나는 거라서’(33.6%, 복수응답), ‘기념일 챙기는 것 자체가 귀찮아서’(28.4%), ‘금전적인 지출이 아까워서’(14%), ‘업무가 바빠 챙길 시간이 없어서’(11.3%), ‘챙겨줘도 보답 받지 못할 것 같아서’(8.9%), ‘받는 사람이 부담스러워 해서’(4.6%) 등이 있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기념일이니까 챙겨야 한다는 생각 대신 평소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동료들과 작은 선물을 통해 정을 나누는 계기로 삼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인 직장인 1,711명을 대상으로 ‘회사에서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 등 기념일을 챙기는 것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36.8%가 ‘부담스럽다’라고 답했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성(30.5%)보다는 여성(44.1%)이 더 많은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빼빼로데이 등 기념일을 챙기는 것이 부담스러운 이유로는 ‘금전적인 지출이 부담되어서’(52.5%,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챙길 사람을 구분하기 어려워서’(44.4%),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25.1%), ‘업무 외에 신경 쓸 일이 많아져서’(17.3%), ‘이성친구를 챙기는 것만으로도 벅차서’(13.5%), ‘별도의 선물을 더 준비해야 할 것 같아서’(10.7%) 등이 뒤를 이었다.
그렇다면 오는 11일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를 챙기는 직장인은 얼마나 될까?
응답자의 36.1%가 ‘챙길 계획이 있다’라고 답했다.
기념일을 챙기는 이유에 대해서는 ‘동료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서’(44.2%,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직장생활에 활기를 주기 위해서’(34%),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서’(22.2%),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10%), ‘챙겨주는 것이 관행이라서’(7.9%) 등의 의견이 있었다.
챙길 대상으로는 ‘상사’(57.1%,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동기’(48.1%), ‘후배’(37.1%), ‘선배’(36.9%) 등의 순이었다.
예상 지출 비용은 평균 18,700원으로 집계되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5천원~1만원 미만’(25.7%), ‘1만원~1만 5천원 미만’(17.8%), ‘1만 5천원~2만원 미만’(13.9%), ‘2만 5천원~3만원 미만’(9.9%), ‘2만원~2만 5천원 미만’(8.7%)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회사에서 기념일을 챙기지 않는 이유로는 ‘어차피 상술에 놀아나는 거라서’(33.6%, 복수응답), ‘기념일 챙기는 것 자체가 귀찮아서’(28.4%), ‘금전적인 지출이 아까워서’(14%), ‘업무가 바빠 챙길 시간이 없어서’(11.3%), ‘챙겨줘도 보답 받지 못할 것 같아서’(8.9%), ‘받는 사람이 부담스러워 해서’(4.6%) 등이 있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기념일이니까 챙겨야 한다는 생각 대신 평소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동료들과 작은 선물을 통해 정을 나누는 계기로 삼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