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크리스피 프레시’ 서울스퀘어점·상암MBC점 잇따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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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5-24 08:55 댓글 0본문
동원홈푸드가 샐러드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을 맞아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 fresh)’ 서울스퀘어점과 상암MBC점을 잇따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크리스피 프레시 서울스퀘어점은 33평 44석 규모로, 서울역 맞은편 서울스퀘어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스퀘어는 지하철 1, 4호선과 공항철도, KTX 등이 지나가는 서울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건물 내 국내외 기업이 다수 입주해 유동인구와 직장인의 유입이 많다.
크리스피 프레시 상암MBC점이 위치한 상암동 MBC몰 역시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SBS, MBC, YTN, CJ E&M 등 주요 방송국과 대형 오피스가 밀집해 있어 샐러드를 선호하는 직장인 고객들의 유입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크리스피 프레시 상암MBC점 옆에는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포르투7’이 나란히 입점돼 집객력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원홈푸드는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크리스피 프레시의 푸짐한 샐러드와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해 만든 포르투7의 이탈리안 가정식을 통해 인근 직장인의 다양한 점심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동원홈푸드는 크리스피 프레시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단백질이 풍부한 ‘바질 프로틴 두부면 샐러드’ 등 신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인기 메뉴인 ‘비프 플레이트’를 할인 판매하며, 방문 고객에게는 샐러드와 함께 즐기기 좋은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를 증정한다. ‘포르투7’ 상암MBC점도 ‘홈메이드 채끝등심 스테이크’ 등 다양한 신메뉴를 구성해 다음달 5일까지 40% 할인 판매한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식사대용으로 떠오른 샐러드를 전문 취급하는 카페 브랜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산업 상황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메뉴와 브랜드 경쟁력으로 2020년 론칭 이후 지속 성장했다. 특히 강남, 여의도, 광화문 등 오피스 상권과 대형 복합몰을 중심으로 출점을 가속화하며, 현재 1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난 4월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40% 성장했다.
실제로 크리스피 프레시의 샐러드는 각종 SNS에서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 조화가 좋은 샐러드’로 입소문을 타며 유명 연예인을 비롯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크리스피 프레시는 1만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며 건강에 관심이 높은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식 시장을 선도하는 트렌디한 메뉴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오프라인 매장 출점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동원홈푸드만의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