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 신제품 출시로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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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7-04 09:06본문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국내 밥솥 시장 1위의 탁월한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한 한국형 전기레인지 제품인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신제품 출시로 전기레인지 라인업을 다양화하며 프리미엄 주방가전 명가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CIHR-HL301FB’는 쿠쿠의 전기레인지를 대표하는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의 라인업 중 하나로 최근 전기레인지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프레임리스 타입에 세라믹글래스의 4면이 매끈하게 처리된 인피니티엣지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빠른 조리를 선호하는 국내 주방 문화를 고려, 인덕션과 하이라이트를 결합시킨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탑재된 2구의 인덕션은 일반 가스레인지보다 열효율이 3배 이상 높아 보다 빠른 조리가 가능하며, 1구의 하이라이트는 사용 용기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과 기능성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한다.
특히 쿠쿠 밥솥 등에 적용되어 1400만대로 검증된 IH(인덕션히팅) 기술을 탑재해 뛰어난 열제어와 특허기술인 ‘초고온 모드’가 탑재되어 쿠쿠 전기레인지만의 차별화된 혁신 기술을 자랑한다.
쿠쿠 전기레인지의 가장 큰 강점인 ‘초고온 모드’는 가열 온도 편차가 심해 음식이 골고루 익지 않는 일반 전기레인지의 단점을 극복했다.
인덕션(IH) 열제어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가열 온도 편차를 최소화해 평균 조리온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구현했다.
무엇보다 초고온에서 균일한 온도를 유지해 조리 시간을 줄이고, 스테이크나 생선, 부침개 등 세밀한 불 조절이 필요한 요리를 쉽고 빠르게 우수한 조리 품질로 완성할 수 있다.
짧은 시간에 요리를 완성하기 때문에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고, 전기료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물 없이도 재료를 신선하고 아삭하게 데칠 수 있는 무수분 요리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초고온 모드’와 동일한 원리로 낮은 온도를 정확하고 세밀하게 조절 및 유지할 수 있어 오랫동안 가열이 필요한 요리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조리가 가능하다.
CIHR-HL301FB에 적용된 프레임리스 디자인과 모서리 부분의 인피니티엣지는 싱크대 상판과 밀착도를 높여 매끄러움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빌트인스타일을 완성시킨다.
일자형의 바(bar) 타입 조작부는 심플한 디자인에 직관적 사용을 위한 UI를 탑재해 간편한 조작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은 물론 심미적 측면도 높였다.
상판에는 세라믹 글라스를 최초로 발명한 프랑스 명품 글라스인 유로케라(EUROKERA) 글라스를 사용, 강력한 내구성으로 변색이나 긁힘을 방지하고 관리 또한 용이해 항상 청결한 관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고양이가 주방의 전기레인지를 작동시켜 화재가 발생하는 사건이 잇따르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펫팸족(Pet-Fam)들의 안전을 위해 ‘냥이 안전모드’를 비롯한 17중 안전장치까지 탑재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는 40년간 축적해온 국내 1위 밥솥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기레인지에 탑재, 우수한 제품력으로 전기레인지 시장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전기레인지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밥솥에 이어 전기레인지 시장까지 선도하는 프리미엄 주방가전 명가로서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랜 기간 IH 압력밥솥 사업을 통해 쌓아온 가장 앞선 IH 가열 기술을 전기레인지에 그대로 탑재, 2014년 시장에 진출한 쿠쿠는 2년여 만인 2016년부터 본격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2016년 매출은 전년비 269.8%, 2017년 32.5%, 2018년 72.5%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를 통해 전기레인지 시장에서 입지를 보다 강화하며 전기레인지 업계 프리미엄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이창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