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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도 연고로 치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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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1-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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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에 위치한 태극제약 생산공장 전경(사진제공: 태극제약)

국내 최대 외피용제 전문 제약회사인 태극제약(www.taiguk.co.kr, 대표 이창구)은 치질로 인한 통증, 가려움, 부종, 출혈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는 치질 연고 ‘프레스탑’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치질은 항문 벽에 혹이 생기는 치핵,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 항문 부위에 고름이 생기는 치루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전체 치질 발생의 60%를 차지하는 치핵이 가장 흔하다. 주로 힘을 반복적으로 주며 대변을 보거나 스마트폰이나 책을 들고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대변 습관, 만성적인 설사나 변비, 임신, 비만 등에 의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한 해 약 85만명의 환자가 치질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질환의 특성상 치질을 부끄럽게 여겨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오히려 질환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질환 초기에 치질 연고만으로도 잘 관리하면 수술을 하지 않고도 충분히 치료 가능하다.

 

태극제약의 ‘프레스탑’ 연고는 6가지 복합성분을 통해 치열, 치핵으로 인한 통증, 가려움, 부종, 출혈 증상 개선에 강력한 효과를 지닌 치질 전용 연고다. 페닐레프린염산염은 혈관 수축 작용과 출혈을 억제하며, 리도카인은 통증과 가려움증을 가라앉혀 주는 기전 작용을 한다. 또한 클로르헥시딘염은 환부 소독을 통해 감염을 방지하고, 알란토인은 환부 건조 방지 및 가려움증 완화, 레티놀팔미테이트유와 토코페롤아세테이트는 피부 보호 및 상처 치유 효과를 보인다

 

프레스탑 연고는 비스테로이드제로 기존 치질 연고에 스테로이드제 성분이 들어있는 것과 달리 부작용 우려 없이 사용 가능하며, 약국에서 구입하여 집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경구용 치질치료제인 ‘플라벤정’과 함께 사용할 경우 근본적인 치료 및 효과적인 증상 관리가 가능하다.

 

15세 이상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1 3회의 범위 내에서 환부에 직접 바르거나 주입기를 사용해 직장 내에 삽입하면 된다. 심장질환, 고혈압, 갑상선질환, 당뇨병,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는 사용을 금하며, 메칠에페드린, 스코폴리아엑스, 글리시리진산을 함유한 좌제, 연고제, 크림제와의 병용은 금기한다.

 

태극제약 기획실 김주미 약사는 “치질 환자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부끄러움으로 인해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약국에서 판매하는 치질 전용 연고를 사용함으로써 치질 초기에 치료가 가능하다. , 증상이 심할 경우는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해야 한다”며, “프레스탑 연고의 경우 6가지의 복합성분이 치질 증상 완화 및 치료에 강력하게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태극제약은 올 4월 국내 최초로 외피용제(연고, 크림, 겔 등) 의약품에 대한 EU-GMP(유럽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를 획득,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편집 윤종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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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태극제약 회사소개

태극제약은 국내 최대 외용제 전문 제약회사로서 1957년 창립이래 약 300여개의 의약품 및 의약외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여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향남 제1공장, 부여 제2공장의 한국 최대 규모의 외피용제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80개의 외용제 품목을 약 17백만개를 생산해 국내 최다 품목•최대 외피용제 의약품 생산 제약사이다. 최고의 설비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원료, 전문 인력 그리고 오랜 노하우를 통해 높은 품질의 의약품 생산 및 CMO, OEM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기미치료 의약품 ‘도미나크림’, 먹는 기미치료제 ‘도미다 프리미엄정’, 흉터치료제 ‘벤트락스겔’, 멍치료제 ‘벤트플라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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