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도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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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9-17 11:05본문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행복나눔N캠페인’을 통해 지난 1년간 적립된 기금으로 마련한 도서 800권을 서울 도봉구 소재의 무지개지역아동센터, 샘터지역아동센터, 창동드림지역아동센터 등 3곳에 전달했다.
네네치킨은 2011년부터 자사의 인기 제품 메뉴 판매금액의 1%를 ‘행복 나눔N캠페인’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구입이 어려운 어린이 센터에 도서를 5년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또 네네치킨은 도서 전달 후 네네치킨이 ‘행복나눔N캠페인’을 통해 결연을 맺은 아동센터 중 하나인 ‘샘터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네네치킨 본사와 생산본부의 역할 이해를 돕기 위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견학에서 학생들은 본사를 직접 돌아보고 각 부서에서 하는 역할을 듣는 교육시간을 가졌으며, 네네치킨 음성 생산본부에서 생산 및 공급되는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외에도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으며, 치킨 가공에 대한 교육과 치킨 제조 공정을 관찰했다. 또, 학생들이 직접 피자를 토핑하고 시식하는 기회도 가졌다.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은 “소비자들의 동참으로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좋은 책을 전달할 수 있었다. 고객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네네치킨은 현장 견학 및 체험, 도서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네치킨은 독서문화를 확대하고자 2010년부터 월간 문화지 '해피투데이'를 창간하는 등 도서 분야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판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