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보이, 11월 한 달간 파격적인 가맹 혜택 제공 > 비즈 트랜드

 우리나라에 번(bun)이라는 베이커리 메뉴를 처음 소개해 화제를 모았던 커피&번 전문 프랜차이즈 로티보이 (rotiboy)가 본격적인 가맹점 확장에 나섰다.

로티보이는 지난 10월 16일 프랜차이즈 기업으로는 최초로 IT기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더존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그룹 내 ERP 및 클라우드 기반 통합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시스템을 구축했다. 더존은 스마트워크시대에 가장 잘 적응 하는 기업으로 로티보이를 선정하고, 자사의 광고에 로티보이의 사례를 보여주어 신제품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티보이는 더존의 클라우드 기반 통합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 ‘비즈박스 넥스트’를 통해 내근 및 배송직원, 슈퍼바이저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직원들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의사결정도 원활해졌다. 또한 결재 처리 속도의 단축과 기업의 업무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서 기존 프랜차이즈와 달리 체계적이고 선진적인 시스템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티보이는 여성창업, 소자본 창업 등 초보창업의 대표적인 성공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브랜드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한국을 직접 관할하는 체계로 운영 중이다. 200년 전통의 벨기에 커피인 퓨로(PURO)와 국내에서 로스팅된 신선한 로티보이 후레쉬 커피를 이원화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스위스 기술 공법의 제빵, 제과를 보강해 커피&번 전문 프랜차이즈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로티보이는 매월 2회씩 서울에서 사업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7일 부산, 11월8일 대구, 11월9일 대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11월 한 달간 가맹비와 교육비(1,100만원)를 면제해주고, 개설 시 소요되는 대출이자 대납제도와 리스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 참가신청은 로티보이 전화(1661-6962)로 예약이 가능하며 가맹점 개설 및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rotibo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