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주점브랜드 ‘신냄비포차’ 론칭 > 비즈 트랜드

여전히 창업시장에서 고정적 수요가 많고, 창업자들이 욕심을 내는 아이템은 “주점”이다. 술 없이는 못산다는 우리의 음주문화, 그래서 주점은 기본적인 아이템 경쟁력과 어느 정도의 입지조건, 여기에 적극적인 운영능력만 뒷받침 된다면 기대 이상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사업으로 검증되어 있다.

그런데 누구나 주점사업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장 절실하고 현실적인 문제인 자본 즉, 창업자금 때문이다. 매장 크기부터 대형 평형이 선호되고, 인테리어나 시설 투자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소요되는 주점은 창업자금이 부족한 소자본 서민창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그림의 떡인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최근에는 보다 합리적인 창업비용과 개성 있는 컨셉, 내실 있는 경쟁력을 갖춘 주점 브랜드들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주)현대외식이 최근 론칭한 ‘辛냄비포차’역시 올 하반기 강력한 주점창업 다크호스 브랜드로 기대된다.

주점 프랜차이즈 ‘辛냄비포차’는 기존의 복고풍, 서민적 실내포차 골격에 매운요리 전문점이라는 신개념 컨셉을 더했다.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 인프라를 갖춘 본사가 2년 여의 연구개발을 통해 독창적 레시피를 개발, 매운갈비찜과 매운3족(소, 돼지, 닭) 등 수준 높은 메뉴 퀄리티를 최대 경쟁력으로 선보인다.

부천 송내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본격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하는 ‘辛냄비포차’는 창업비용과 수익성, 운영 시스템 등에서 소자본 창업자들의 현실적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점포비를 제외한 창업비용은 20평 기준 5천 만원 중반 대 정도로 책정되어 있으며, 본사가 공급하는 식재료의 원가비를 파격적으로 낮추는 동시에 전문 조리사가 필요 없는 운영 매뉴얼을 통해 고정비를 낮추고 마진율을 높일 수 있는 운영 방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