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자격증 ‘태글리쉬 지도사’에 도전하세요 > 비즈 트랜드

태권도와 영어 교육계는 바야흐로 자격증 전성시대다. 지속되는 취업난으로 자기 계발은 물론 창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사회 분위기 또한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우선적으로 중요시 하면서 자격증 취득 열기는 꺼질 줄 모른다.

나만의 경쟁력인 ‘스펙’을 키우는데 있어 자격증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자격을 부여하는 자격증은 종류만 해도 수백 가지. 의미 없는 자격증은 없다지만, 요즘같이 취업난이 심각한 때 태권도 뿐만아니라 영어교육 관련 직종까지 동시에 적용 가능한 자격증이 있다면 눈길을 끌기에 모자람이 없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중 10개 이상의 자격증 취득자는 5,400여명에 이른다. 다분야의 자격증 취득은 미래를 위한 투자요, 경험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최근 유망자격증으로 각광받고 있는 영어태권도 ‘태글리쉬’ 자격증에 관심이 더해지는 것은 당연지사.

다음달 4일 실시되는 제9기 태글리쉬 지도사 자격증은 국가공인자격증 관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인가 자격증으로서 이미 전국에 330명 가량의 지도사를 배출하였으며 영어유치원, 놀이학교, 영어학원 유치원반, 청소년수련관,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 여름 겨울 영어캠프, 종합 어린이 스포츠센터 등으로 활동 폭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태글리쉬 가맹점 창업을 준비한다면 태글리쉬 자격증 취득은 필수 이다.

특히, 이르면 내년부터 어린이집 내에서 어학, 예·체능 등 특기활동 교육이 가능해진다.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고용전략회의 사회서비스 육성 및 선진화 방안에 따르면 현재 보육시설 외 학원을 별도로 이용해야 하는 이용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보육시설 내 특기활동을 허용하기로 했다. 지금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가 영어나 태권도, 피아노 등을 배우려면 따로 학원에 다녀야 하지만 앞으로는 어린이집 내에서 배울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특기교육은 반드시 어린이집 교사가 아닌 외부강사가 진행해야 한다.

올해 들어 유치원에서의 태글리쉬 정규 과목 채택은 3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태글리쉬 선호연령대가 3세부터로 내려가면서 태글리쉬 지도 자격이 있는 선생님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실시되는 태글리쉬 3급 지도사 연수에서는 체육과 영어교육이 접목되어진 짐글리쉬, 영어를 큰 소리로 말하게 하는 샤우팅 영어 태글리쉬 뿐만 아니라 도장 활성화 마케팅 전략, 미국식 영어태권도 교육 & 태글리쉬 교육 방법의 비교분석과 같은 특별 강좌가 자격 연수시 선보일 것이다.

연수 교육 강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서 영어 교수법 이론 부분은 동시통역사 출신인 김성훈 강사, 마케팅 전략과 짐글리쉬는 김현우 강사, 잉글리쉬 스포츠 강사로 유명한 정선희 강사는 태글리쉬 실기수업, 태권도를 포함한 종합 무술 25단 경력의 캐나다인 Guy Edward Larke 강사는 잉글리쉬 품새, 현 태글리쉬 전담강사인 김태엽 강사는 실제 태글리쉬 교육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태글리쉬 실전 교육부분을 맡게된다.

태글리쉬 홈페이지(www.taeglish.com)을 통해 실시되는 온라인 선행학습은 지난달부터 시작되어 연수가 끝난 이후 1달간 총 4개월간 지속적으로 온라인 교육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