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습기에 강한 내외부용, ‘숲으로퍼티 워셔블’ 출시 > 비즈 트랜드

KCC(대표 정몽진)가 석고보드, 콘크리트, 합판 등에 적용 가능한 내외부용 퍼티 ‘숲으로퍼티 워셔블’ 제품을 출시하였다.

이로서 기존 제품인 “숲으로퍼티 내부용”과 “숲으로퍼티 외부용”에 이어 내/외부 겸용 제품인 “숲으로퍼티 워셔블”을 더하며 공사현장에서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는 KCC 수성 퍼티 친환경 라인업을 완성하였다.

“숲으로퍼티 워셔블”은 특수아크릴 폴리머와 무기질을 주성분으로 한 수성 퍼티로 부착성이 뛰어나 도장작업을 원활하게 해준다. 습기가 많아 도장관리가 까다로운 화장실, 베란다, 다용도실과 같은 내부 공간과 외부 마감까지 가능한 준외부용 수준의 내수성까지 갖추고 있다.

고급도장을 위해 필요로 하는 조인트 균열 및 홈 부위 메꿈작업용 또는 석고보드, 콘크리트 합판 등 도장부위를 평탄화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활용성을 갖추었다. 현장에서는 외부용 퍼티 범용 제품으로 인식하여 사용될 수 있을 정도로 작업성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4대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으며, 환경부 친환경 마크까지 취득함으로써 작업 안전성까지 확보하였다. 이는 환경과 사용자의 건강까지 보호하고자 하는 환경부의 입법 취지와 궤를 함께 하는 것이다. KCC 수성퍼티 라인업 모두 친환경 마크를 획득하였다.

KCC 관계자는 ‘숲으로퍼티 워셔블 제품은 후속 도장되는 수성도료와의 궁합 등 작업성과 기능성이 좋은 것은 물론, KCC의 안정적인 물류시스템으로 필요할 때 빠르게 공급받을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라며 힘주어 말했다. 이창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