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월드비전 '아침머꼬' 캠페인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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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4-04 08:54본문
농심켈로그는 국제구호개발단체 NGO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 어린이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가 있는 아침식사를 제공해 건강한 학교 생활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선다.
농심켈로그는 지난 31일 월드비전 본사에서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과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머꼬’ 캠페인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월드비전 ‘아침머꼬’사업은 가정 내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아침식사를 못하고 등교하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영양과 기호를 고려한 아침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침식사 제공 뿐만 아니라 학교 내 식사공간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해당 캠페인 진행을 위해 켈로그 글로벌 펀드로부터 지원금 3만 달러를 지원받아 월드비전에 전달한다. 전달된 기금은 서울 지역에 위치해 있는 난우초등학교, 난곡초등학교, 난우중학교 등 3개 학교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 및 심리정서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소비자들도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SNS 연계 활동 등 다각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은 “균형 잡힌 아침식사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월드비전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다”며 “이번 조식 지원 사업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더 나은 내일(Better Days)’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총 30억명의 이웃, 지역사회 그리고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식품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보육원 아동 및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을 돕는 ‘하트 앤 소울 플레이(Heart & Soul Play) 프로젝트’ 실시를 비롯,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등교하지 못하는 아동 및 학생들이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난해만 약 123만인분에 달하는 식품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창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