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인기제품 토퍼∙베개 리뉴얼 출시 > 비즈 트랜드

수면 전문 브랜드 ‘슬로우(slou)’가 ‘토퍼 맥시멈’과 ‘클라우드 베개 3종’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슬로우는 최근 ‘토퍼 베이직’과 ‘토퍼 프리미엄’ 리뉴얼 버전을 선보인 데 이어, 슬로우의 수면 과학 기술이 적용된 ‘토퍼 맥시멈’을 새롭게 출시했다. 토퍼 맥시멈은 기존 토퍼 매트리스 10.0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고밀도 메모리폼과 탄성감 있는 엘라스틱폼을 활용한 듀얼 컴포트(Dual Comfort)  레이어 구성으로 매트리스와 견줄만큼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체형대로 포근하게 감싸주면서도 지지력이 있어 바닥에서도 배기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토퍼 맥시멈은 집먼지 진드기 서식을 억제하기 위해 향균 기능성을 더한 겉커버를 사용했다. 국제 오가닉 섬유 기준 협회(GOTS)로부터 인증 받은 오가닉 커버에 향균 기능성을 높인 마이크로 텐셀 원사를 합사해 피부가 민감한 아기도 안심하고 함께 사용 가능하다. 기존보다 오가닉 함량을 높여 직조감을 더 탄탄하게 만들고 엠보싱 패턴 적용으로 포근한 느낌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슬로우는 지난해 9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 등장해 화제가 된 ‘클라우드 베개 3종’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특시 슬로우의 고밀도 메모리폼을 특수 가공한 ‘마이크로 스노우 셀’을 사용한 ‘클라우드 베개 오리지널’과 ‘클라우드 베개 플러스’는 쫀득하면서도 탄력 있는 스노우 셀 입자를 통해 안정적인 탄성감과 동시에 부드럽고 유연한 감촉을 느낄 수 있다.
클라우드 베개 오리지널은 뛰어난 통기성과 신축성을 가진 ‘에어리-핏 원단’을 적용했다. 에어리-핏 원단은 일반 원단에 비해 수분 흡수 속도와 건조 속도가 빠른 기능성 원단으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수면 중에도 기분 좋은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클라우드 베개 플러스는 마이크로 스노우 셀에 호텔 베개 같은 풍성함을 구현하는 마이크로 화이버를 더한 제품이다. 서로 다른 성격의 두가지 레이어를 통해 포근함과 안정적인 지지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취향에 따라 넣고 뺄 수 있는 높이 조절패드가 새롭게 추가되어 사용 환경과 자세에 따라 알맞게 변형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퓨어 베개는 호텔 베개처럼 푹신함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일반 베개보다 10배 미세한 마이크로 화이버 내장재로 목과 어깨에 가볍게 밀착되며 머리를 편안하게 감싸준다. 일반 베개보다 더 많은 중량이 들어있어 더욱 포근하고 오랜 시간 꺼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슬로우는 29일 단 하루 최대 42%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슬로우 브랜드데이에서는 슬로우의 인기 품목인 △매트리스 오리지널 △모션 매트리스 △저상형 레브 프레임을 비롯해 이번 리뉴얼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슬로우 관계자는 “최근 수면의 질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많아진 만큼, 더욱 더 쾌적하고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토퍼와 베개를 리뉴얼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슬로우는 수면 전문 브랜드로서 숙면에 도움 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