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앞둔 식음료업계, 따뜻하고 맛있게 건강 챙기는 선물 ‘건강 음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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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1-23 10:50본문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가까운 지인들에게 전하는 부담 없는 선물로 건강 음료가 눈길을 끌고 있다.
건강 음료는 지속되고 있는 웰빙 트렌드에 따라 계속해서 주목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겨울 시즌에 약해지기 쉬운 면역력이나 호흡기 건강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고려은단의 ‘허니&유자 비타민C 곰돌이 푸 에디션’은 영국산 비타민C 1000mg에 유자농축과즙과 국산 벌꿀을 넣어 상큼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디즈니 캐릭터 중 곰돌이 푸를 활용한 패키지로 친근함과 감성을 더한 것은 물론, 푸의 메세지가 병 속에 담겨 있어 위로나 응원, 행복을 나누고 싶은 지인들에게 마음을 전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동아오츠카가 최근 선보인 '네이처시크릿 모과생강’은 호흡기 건강에 좋은 모과와 생강을 함께 사용해 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감기를 예방하고 싶은 이에게 좋은 음료다.
'목이 답답할 땐 모과 생강나?'라는 재미있는 콘셉트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정식품 ‘베지밀’은 대두를 직접 갈아 만든 두유액을 사용해 콩 본연의 담백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3대 영양소뿐만 아니라 현대인에게 부족한 비타민D, E도 풍부하게 함유돼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으며,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베지밀 A’와 달콤한 맛의 ‘베지밀 B’로 구성돼 있다. 또한 최근에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6종의 베지밀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창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