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마시멜로’ 식기세척기 ‘미니 가전’ 트렌드 타고 매출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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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12-20 09:33본문
가전업계에 ‘소형화’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1인 가구 확대 등 인구구조의 변화와 편리함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작지만 기능은 꽉 채운 ‘미니 가전’이 소비자들의 관심 속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대표이사 구본학)가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을 겨냥해 출시한 3인용 미니 식기세척기 ‘마시멜로’도 바쁜 일상에 지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매출 성장세를 지속 중이다.
실제로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3천 대 완판을 기록한 마시멜로 식기세척기는 5월 출시 이후 1달 만에 판매량 103%이 증가했으며, 그 후로도 매달 평균 약 24%씩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올 10월에는 전월 대비 매출액 95% 증가하며 꾸준한 인기와 함께 호실적을 이어나가고 있다.
‘마시멜로’ 식기세척기는 360도 고압과 고온수 살균세척으로 최상의 세척 결과를 자랑한다. 특히, 3인용 컴팩트형 미니 사이즈로 주방 등 설치 공간 크기의 제약 없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물탱크에 물을 직접 보충하는 방식으로, 복잡한 공사도 필요 없어 싱크대 위 원하는 곳 어디에나 설치가 가능하다.
상, 하부 360도 회전 듀얼 노즐과 16개의 멀티노즐분사, 이탈리아 아스콜(Askoll)사의 10.6kPa(킬로파스칼, 압력단위) 출력의 초강력 출수 모터, 한국 식기 맞춤형 트레이를 탑재해 다양한 식기를 사용해도 빈틈없는 최상의 세척결과를 제공한다. 강력한 고압력의 물줄기는 굴곡진 식기에 붙어 있거나 식기 겉면에 눌어붙은 음식물을 안과 밖으로 말끔하게 세척한다.
건강과 직결되는 식기 위생 관리도 눈에 띈다. ‘고온수 살균 세척’ 기능으로 닦기 힘든 각종 기름때를 말끔히 씻어내고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을 99.99% 살균할 수 있다.
송풍 순환 방식으로 건조하고 습기를 제거하는 ‘에코 드라이 건조 시스템’도 눈에 띈다. 헹굼 완료 후 내부의 남아있는 열기와 외부의 건조한 송풍을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건조 기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내부의 습기와 냄새를 배출할 수 있으며 전기료까지 절약할 수 있다.
5가지 자동모드 중 ‘쾌속 모드’로 작동할 경우, 29분 만에 강하고 빠르게 식기 세척을 완료할 수 있으며, 짧은 사용 시간만큼 단 28원의 전기료가 부과되어 전기요금 부담까지 해결했다. 또한 직접 손 설거지를 할 경우 평균 1회 물 사용량은 100L(한국수자원공사 홍보자료 기준)인데 반해, 쿠쿠의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경우 약 5L의 물을 순환시켜 반복적으로 세척하기 때문에 손 설거지 대비 약 20배의 물 절약효과를 누릴 수 있다.
화이트 톤의 곡선형 디자인으로 마치 마시멜로를 연상시키는 외관과 내부의 식기가 보이지 않도록 과감하게 투시창을 없앤 세련된 디자인은 주방 인테리어에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는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크기는 작지만 뛰어난 성능,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마시멜로 식기세척기로 고객의 일상에 더욱 완벽한 감동과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가족의 편의를 위해 작지만 성능을 꽉 채운 스마트한 미니 가전의 라인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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