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알아서 안전하게 살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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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10-31 10:01본문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생활 가전제품의 상당수는 물과 전기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먹는 물을 위한 정수기는 물론이고, 습도를 높이는 가습기와 낮추는 제습기,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온수매트 등이다.
이들 덕분에 우리의 일상생활이 매우 편리해지고 있지만, 한 편으로 위생관리에 대한 걱정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제조 업체들은 소비자들의 이런 걱정을 해결하기 위한 각종 기술들을 꾸준한 연구를 통해 개발하고 이를 제품에 접목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화학약품 없이 일일이 손으로 청소하지 않아도 되는 전기분해 살균 방식을 활용한 기술들이 개발, 이를 접목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끈다.
‘전기분해 살균 방식’의 원리는 수돗물이 전기분해 과정에서 수소(H+)와 산소(O-)로 분해된 후 활발히 움직여 산화이온(OH-), 과산화수소(H2O2) 등으로 결합했다가 세균을 만나면 세균 막 성분(H+)을 빼앗아 세균이 사멸된 물, 즉 살균수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는 화학약품 등이 일체 첨가되지 않는 안전한 방식으로,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다.
u 쿠쿠 정수기, 자동 살균으로 더욱 안심하고 마시자
깨끗한 물 관리가 가장 중요한 정수기의 경우, 쿠쿠홈시스(대표이사 구본학)의 청정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인스퓨어’의 인앤아웃 직수정수기 10’S’가 대표적이다. 이는 전기분해 살균수로 정수기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쿠쿠 만의 특허기술 ‘인앤아웃 자동살균 시스템’이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쿠쿠의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는 예약한 시각에 정수기 물이 지나는 모든 곳, 즉 직수관, 냉수관, 조리수 관로 및 코크까지 전기분해 살균수로 곳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관리한다. 외부로 노출되어 오염도가 높은 코크는 전용컵을 사용해 안팎을 더욱 확실히 살균할 수 있다. 인앤아웃 자동살균은 기본적으로 5일마다 실시하도록 설정되어 있으나, 소비자가 생활패턴에 맞게 시기를 조정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원할 때는 언제든 원터치 버튼으로 즉시 살균도 가능하다.
또한 쿠쿠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는 전기분해로 생성된 강력한 살균효과를 갖는 살균수를 그대로 출수할 수 있다. 이는 어린아이의 젖병, 장난감이나 과일, 야채 세척이나 청소에도 탁월할 효과가 있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좋다.
u 온수매트 속까지 깨끗하게, 나비엔 메이트 더케어
최근 3~4년 전부터 겨울이 되어 추워지면 가장 챙기게 되는 아이템으로 급부상 중인 보조 난방 기기이자 수면가전 중 하나인 ‘온수매트’의 경우에도 물의 위생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솔직히 온수매트에서 물은 탱크에서 매트로 바로 들어가 온도를 높이고 유지하는 용도일 뿐, 밖으로 보여지거나 피부에 직접 닿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신경 써야하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매트 내부를 흐르며 온도가 높아진 물이 일부 기체화되어 외부로 빠져나와 피부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또 매트 내에 물이 흐르는 관로를 오염시키거나 불순물이 생기면 성능 저하나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지난 9월 출시한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 더케어(The Care)’의 가장 큰 특징은 전기분해 살균수로 알아서 깨끗하게 매트 내부 물까지 관리해주는 ‘셀프 이온 케어’ 기능이다..
나비엔 메이트 더케어의 셀프 이온 케어는 온수매트의 탱크 내부에 전극 모듈을 설치해 여기서 생성된 전기분해 살균수가 주기적으로 매트와 보일러 내부를 순환하며 이물질 발생을 억제하고 깨끗이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자동 물빼기’ 기능까지 추가해 더욱 편리하고 위생적 보관 및 사용, 관리가 용이하다.
또 나비엔 메이트 더케어는 이런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99.9% 이상의 살균 성능이 있음을 입증 받았다. 때문에 주로 정수기에 주어지는 ‘살균인증마크’를 온수매트 중 유일하게,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경동나비엔의 이런 입증 노력 덕분에 사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이창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