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우수한 밥솥 기술력 탑재된 전기레인지 라인업 강화…하반기 시장 선점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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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8-08 13:41본문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대표이사 구본학)가 국내 밥솥 시장 1위의 탁월한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한 한국형 전기레인지 제품인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의 라인업을 강화하며 하반기 전기레인지 시장 선점을 노린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연간 전기레인지 판매량은 71만 9000대로 62만 대였던 2017년 대비 15%가량 성장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 질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기레인지로 조리 시 실내 공기가 덜 오염된다는 장점이 부각되며 올해 판매량이 100만 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신축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에도 전기레인지가 기본으로 설치되면서 관련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가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레인지 시장에서 쿠쿠의 전기레인지가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쿠쿠에 따르면 국내 하이브리드레인지의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는 상반기의 호실적을 지속하고 더 나아가 올해 하반기 전기레인지 업계 프리미엄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쿠쿠의 전기레인지 성장을 이끌고 있는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의 라인업 강화에 힘쓰고 있다.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는 국내 밥솥 시장의 70% 점유하고 있는 쿠쿠가 오랜 기간 IH 압력밥솥 사업을 통해 꾸준히 쌓아온 탁월한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한 한국형 전기레인지 제품으로, 특허기술인 ‘초고온 모드’ 등 앞선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여기에 지난 7월 출시한 신제품 ‘CIHR-HL301FB’는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의 라인업 중 하나로 프레임리스 타입에 세라믹글래스의 4면이 매끈하게 처리된 인피니티엣지를 적용, 고급스럽고 모던한 디자인은 물론, 매립 형태로 설치 시 싱크대 표면과의 일체감을 높여 전기레인지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할 계획이다. 또한 조작부의 버튼의 배열, 화력 선택 방식 등이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이 적용되어 전기레인지 사용이 처음인 소비자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쿠쿠의 전기레인지는 밥솥 등에 적용되어 1400만 대로 검증된 IH(인덕션히팅) 기술을 탑재해 뛰어난 열제어와 특허기술인 ‘초고온 모드’로 차별화된 쿠쿠만의 혁신 기술을 자랑한다.
쿠쿠 전기레인지의 가장 큰 강점인 ‘초고온 모드’는 가열 온도 편차가 심해 음식이 골고루 익지 않는 일반 전기레인지의 단점을 극복했다. 인덕션(IH) 열제어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가열 온도 편차를 최소화해 평균 조리온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구현했다. 무엇보다 초고온에서 균일한 온도를 유지해 조리 시간을 줄이고, 스테이크나 생선, 부침개 등 세밀한 불 조절이 필요한 요리를 쉽고 빠르게 우수한 조리 품질로 완성할 수 있다. 짧은 시간에 요리를 완성하기 때문에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고, 전기료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물 없이도 재료를 신선하고 아삭하게 데칠 수 있는 무수분 요리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초고온 모드’와 동일한 원리로 낮은 온도를 정확하고 세밀하게 조절 및 유지할 수 있어 오랫동안 가열이 필요한 요리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조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고양이가 주방의 전기레인지를 작동시켜 화재가 발생하는 사건이 잇따르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펫팸족(Pet-Fam)들의 안전을 위해 ‘냥이 안전모드’를 비롯한 17중 안전장치까지 탑재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는 40년간 축적해온 국내 1위 밥솥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기레인지에 탑재, 우수한 제품력으로 전기레인지 시장에서도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더욱 강화된 쿠쿠 전기레인지 대표 제품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의 라인업으로 하반기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밥솥에 이어 전기레인지 시장까지 선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랜 기간 IH 압력밥솥 사업을 통해 쌓아온 가장 앞선 IH 가열 기술을 전기레인지에 그대로 탑재, 2014년 시장에 진출한 쿠쿠는 2년여 만인 2016년부터 본격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2016년 매출은 전년비 269.8%, 2017년 32.5%, 2018년 72.5%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를 통해 전기레인지 시장에서 입지를 보다 강화하며 전기레인지 업계 프리미엄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이창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