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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교육센터, 겨울방학 맞이 ‘로봇창작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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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2-06 09:2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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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가 지나고 나면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들은 고민이 많아 진다.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이번주 기말고사를 치르고 나면 본격적인 방학 준비에 들어가게 되고 아이들은 특별히 할 일이 없어지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남는 시간을 어떻게 규모 있게 채워줄 것인지, 학기 중 공부에만 매여 있던 아이들에게 어떤 새로운 경험을 갖게 해줄 것인지 고민하며 인터넷 검색창을 하염없이 두드리게 된다.

로봇교육명가 레고교육센터는 이러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알찬 겨울방학준비를 위해 ‘로봇창작과정’을 개설,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개의 아이들은 아직도 로봇을 조형물, 조립품으로만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제 더 이상 로봇은 전시장에 갖혀 있을 이유가 없다. 레고교육센터의 ‘로봇창작과정’을 수강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런 고정관념이 깨진다.

로봇창작과정의 수업은 ‘위두반’과 ‘마인드스톰반’ 2개반으로 구성된다.

‘위두반’은 예비초등학생을 비롯,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처음 로봇을 접하는 아이들에게 로보틱스의 기초와 토대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게 해 주는 로봇입문과정이다. 브릭(brick), 모터, 센서로 구성된 키트를 흥미로운 애니메이션과 상세한 조립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로봇구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여기에 간단한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모형 로봇에게 여러 가지 미션을 구동시킬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무엇보다 로봇창작과정의 핵심은 ‘마인드스톰반’으로 블록과 로봇 컨트롤러로 이루어진 ‘레고마인드스톰 NXT’ 제품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레고마인드스톰 NXT’는 그 활용영역이 방대하여 초등학생에서 부터 청소년, 대학생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연령에 걸쳐 전세계적으로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로봇이 아니라, 능력에 따라 다양한 로봇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로봇키트(kit)다.

로봇의 모형구조는 레고블록으로 조립하고, 여기에 4개의 센서로 부터 수집한 정보를 인텔리젼트 브릭(intelligent brick)이라는 컨트롤러 블록을 통해 로봇을 제어하는 프로그램 작업을 하여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테크닉을 기초부터 고급까지 재미있게 배우게 된다.

로봇을 제어하는 프로그래밍 과정 또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학생 스스로 고안, 조립, 프로그래밍 및 로봇 테스트 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한 기능의 로봇을 구현해 볼 수 있는 자율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 매우 흥미롭다.

‘로봇창작과정’ 수강신청은 각 지역별 센터에서 가능하며 레고교육센터 홈페이지(legoeducationcenter.co.kr)를 통해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레고교육센터는 덴마크 레고사와 미국 M.I.T 대학의 공동 연구, 개발에 의해 탄생한 어린이, 청소년 로봇교육 전문기관으로 과학, 수학, 기계 및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교구를 바탕으로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영국 등 세계 교육선진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전국에 걸쳐 120여개 센터를 통해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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