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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시즌, 눈(眼)에도 자외선 차단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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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2-27 08:4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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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격적인 스키 시즌이 왔다. 스키장 패션, 메이크업 등에 신경쓰기 바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또 있으니 바로 자외선 차단이다.

스키장의 자외선강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다. 하얀 설원의 자외선 반사지수는 흙이나 아스팔트도로보다 80%이상 높으므로, 눈에 직접 닿을 경우 각막화상이나 시력이 일시적으로 상실되는 설맹증 등 치명적인 시력손상이 올 수도 있다. 스키장에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지켜주는 보호 제품,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안경을 착용하는 이들은 안경 위에 눈보호 및 자외선차단을 위해 고글을 착용할 때마다 불편이 클 터. 고글 내면에 붙여 쓰는 안경이 있다. ‘스통스노우 안경’은 안경테 양쪽에 흡착밴드가 있어 고글 안쪽에 붙여 쓸 수 있는 이색 제품이다.

누진다초점렌즈를 사용하는 중장년층이라면 자외선의 강도와 온도에 따라 렌즈의 변색이 일어나는 바리락스(www.varilux.co.kr)의 ‘트랜지션스’를 추천한다. 원거리부터 근거리까지 교정하는 누진다초점렌즈의 특성에 선글라스 기능을 더했기에 안경과 선글라스를 따로 챙길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누진다초점렌즈를 아직 사용하지 않는 나이라면, 니콘에서 나오는 ‘트랜지션스’를 추천한다.

산행이나 야외자전거를 탈 때 혹은 운전 시 등에 많이 착용하는 스포츠글라스도 스키장에서 쓰기 적합하다. 한국OGK의 ‘스포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반영구적 김 서림 방지기능이 있으며 하드 코팅기술을 적용해 긁힘 등 외부로부터의 충격으로부터 생길 수 있는 각종 흠집을 예방한다.

이러한 예방에도 불구하고 자외선으로 각막이 손상된 후라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바로 병원에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먼저 냉수로 눈 주위를 식히고, 점안액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나 눈부심 등의 현상은 사그라지지만, 워낙 손상을 입기 쉬운 부위이므로 일상으로 돌아와서도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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