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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치킨아리랑,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무상 마케팅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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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9-10 08:4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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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 점포를 창업했음에도 실패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프랜차이즈사업은 교육사업’임을 선언한 프랜차이즈가 있어 화제다.

통계청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 자영업자 수는 2011년 12월 기준 약 552만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0년 12월 538만 7000여 명 보다 13만 명 이상 늘어났다. 베이비부머 세대 등 인구구조상 향후 10년간 연평균 60만 명 이상이 현업에서 은퇴하고 이들 중 상당수는 창업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10명 중 8명이 창업에 실패한다는 통계도 있어서 창업에서 성공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 특히 경험이 부족한 창업은 그 실패확률이 더 높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부족한 경험을 만회하기 위해 유명 프랜차이즈의 브랜드 파워나 노하우 등이 개별점포에 비해 뛰어난 프랜차이즈 창업에 나서는 예비 창업자들이 많다.

카페와 치킨점 멀티형 외식 프랜차이즈 ‘카페 치킨아리랑’(www.ckarirang.com)을 운영하고 있는 장재학 대표는 가맹본부는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것 못지않게 가맹점주의 경영능력을 키워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브랜드 파워가 막강한 프랜차이즈 창업을 했는데도 실패한 점포가 생기기 마련”이라면서 “정작 가맹점포를 성공으로 이끄는 것은 가맹점주의 경영능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가맹점주의 경영능력을 브랜드 파워 대비 60대 40으로 평가했다.

장 대표에 따르면, 가맹점주의 경영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교육밖에 없다. 가맹본부는 가맹점주가 경영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경영, 점포운영, 인력확보, 품질관리, 고객서비스 등 수많은 노하우를 전수하고 수시로 교육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장 대표가 가장 강조하는 분야는 마케팅 교육이다.

마케팅 전문가이기도 한 장 대표는 “고객이 곧 매출”이라면서 “고객을 끌어 모을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충분히 마련해 놓지 않으면 그 어떤 노하우도 쓸모가 없다” 잘라 말했다.

각 가맹점포에 따라 사정은 다양하다. 상권도 각양각색이다. 이를 적절히 응용하여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것이 프랜차이즈의 브랜드 파워를 더욱 배가시켜서 고객을 유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 대표의 주장이다.

“전단지를 하나 만들더라도 잠재고객에게 신뢰가 가도록 마음을 확 사로잡을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채워야 합니다. 음식점 전단지들이 음식 이미지를 커다랗게 배치하고 그 위에 메뉴만 가득 적어놓는 그런 식의 전단지는 고객을 제대로 감동시킬 수 없습니다. 고객은 음식 너머의 가치를 추구합니다.” 장 대표의 말이다.

실제로 장 대표는 어떤 프랜차이즈 보다 탄탄하고 차별화된 가맹점주 마케팅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다. 카페 치킨아리랑 매장에는 고객들의 반응을 게시물 등을 통해 언제든 살펴볼 수 있다. 바로 고객후기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이다. 또한 가장 좋은 마케팅 전략 중 하나는 차별화다. 카페와 치킨 전문점의 경계를 허문 형태의 ‘카페 치킨 아리랑’도 그렇지만 메뉴에서도 국내 최초로 ‘아리랑김치치킨’을 개발, 선보이고 있다.

‘카페 치킨아리랑’ 은 가맹점주들에 대한 마케팅 교육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와 ㈜비즈노컨설팅과 손잡고 성공실천회 교육프로그램 등을 도입,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창업 이후에도 경영능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 전문가가 수시로 점포를 방문, 마케팅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진행하여 점포 안정화를 돕고 있다.

지난 7월 30일부터 보름간 치킨카페 창업과정을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에서 시행하기도 했다.

한편 ‘카페 치킨아리랑’은 예비창업자가 가장 선호하는 커피와 디저트, 맥주를 취급하는 카페에 치킨을 대표메뉴로 설정, 메뉴선택의 폭이 넓은 다양한 치킨요리를 제공하여 카페의 효율성과 점주의 이익을 극대화시킨 멀티카페형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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