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 2023년 새로운 50년 미래 비전 청사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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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1-27 12:19본문
1월 26일 신상진 성남시장이 성남의 새로운 50년 준비할 것이라며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2023년 주요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한누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3년 주요 시정 운영 방향에 관한 설명 했는데요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성남시 승격 50주년인 올해를 ‘미래’를 중심 가치로 새로운 성남 50년의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며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1497개에 달하는 사업을 검토해 낭비성 예산 258억원을 절감하고, 예산 심사 조정을 통해 1660억원을 절감했다라며 절감을 통해 확보한 예산은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148개 공약사업 추진과 시민 여러분의 복리증진을 위해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 시장응 우선 ‘시정혁신추진단’을 오는 2월 중 구성하고, 성남시 맞춤형 정책연구를 위한 ‘성남시정연구원’을 상반기 중 설립·운영하는 등 시민과 약속한 시정 혁신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으로는 시장 직속 ‘상권활성화협의회’를 구성하고, 모란민속5일장 잔여지와 인근 완충녹지 및 이면도로에 8억원을 투입해 230면의 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시장은 예년 수준인 3,0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차질 없이 발행한다며, 4차산업 특별도시 구축과 관련 지난 9일 미국 풀러턴시와 교류 협약에 따른 ‘성남시 IT 등 혁신제품 전용관’ 사업을 추진하고, 4차산업 미래인재 양성, 시스템반도체 성남 클러스터 조성, 정자동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메타시티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 등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1인가구지원센터, 3개구별 공공 실버타운,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연 23만원) 지원, 전 시민 대상 독감 백신 무료 접종 등을 추진하며, 미취업 청년(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응시료와 수강료를 1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청년취업 All-Pass 사업’을 추진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산후조리비를 저소득층은 200만원,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는300만원을 지원하고, ‘범시민 저출산 극복 민·관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저출산·고령사회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에도 나설 것이며, 만 65세 이상의 국가보훈대상자 택시요금 65% 지원과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월 10만원)을 지급하고, 발달장애인에게 청년주택을 지원하고, 신흥2동 장애인복지관을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올해 착공하고 특히 올해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시립동물병원을 열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성남시 동물복지 펫 타운 조성을 하는 등 다함께돌봄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 등 돌봄 시설 확충으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교통 분야에선 버스준공영제 확대, 24시간 중앙버스전용차로 S-BRT(슈퍼-간선급행버스체계) 착공 및 단계적 운영, 철도기금 3000억원 조성(올해 700억원),지하철 3호선과 8호선 연장, 위례삼동선, 트램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며, 현재 1기 신도시 5개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하고, 지난달 1기 신도시 최초로 LH와 ‘도시 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재창조’를 위한 협약을 맺고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 중이며 환경 분야에선 원도심 대원공원은 테마공원으로, 율동공원은 생태문화 공원으로, 탄천은 명품 탄천으로 탈바꿈할 계획으로, 2024년까지 공원 탄천 등 도심 곳곳에 황톳길 걷기 코스 10개소를 조성하고, 수정구 제1공단 공원 내에 첨단 인프라를 갖춘 미래형 박물관 건립 등 4차산업 기반의 스마트박물관으로 올해 설계 완료 후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50년 대한민국의 첨단과 혁신을 선도하는 대표도시로서 번영과 화합의 길로 굳건히 나아갈 수 있도록 올해 그 주춧돌을 놓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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