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새로 이전된 현충탑에서 열린 첫 추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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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7-01 16:17본문
성남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공원 현충탑 경내에서 추념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51년 만에 태평동 현충탑이 시청 공원으로 이전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현충일 추념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추념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성남시 전역에 울려 퍼진 1분간의 호국영령 묵념 사이렌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시민들의 추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내 주요 거점 7곳에는 시민 자율 헌화대가 설치·운영되었습니다. 현충일 추념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정용환 대표의원, 이준배 대표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원국가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군부대장,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수정구 국회의원, 국민의힘 장영하 수정구 당협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중원구 국회의원, 국민의힘 안철수 분당갑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은혜 분당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분당을 지역위원장, 기관·단체장, 일반 시민 등 800여 명이 현충탑에 국화를 헌화하고 참배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또한, 육군 제55보병사단 군악대가 추념곡 연주를 맡아 행사의 경건함을 더했으며, 공식 추념 행사 후에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청소년 60명의 자율 참배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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