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의 기운 받아 발전하고 성장하는 광주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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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1-17 15:51본문
이른 새벽 부터 중대동 물빛공원을 찿는 시민들이 보입니다. 1일 광주시가 마련한 새해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행사장에 세워진 청룡 마스코트에 저마다의 소원을 빕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장을 비롯한 도· 시의원과 지역 방문객 등 600여명이 참석했는데요. 오전 7시 물빛공원 에서 일출을 기다리는 시민들은 공원에 마련한 무대에서 시민합창단의 '희망의 나라'를 시작으로 풍물길놀이, 불꽃타북 공연에 이어 방세환 시장이 대북 3타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 행복도시광주를 기원했습니다.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과 시, 도 의원들은 물빛공원을 찿은 시민들과 함께 새해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신년 인사에서 방세환 시장은 “지난 2023년은 광주시가 변화하는 준비의 단계였다라며" 2024년은 4월에 2026년 경기도민체전을 확정 짓고, 7월에는 셰계관악컨퍼런스가 광주에서 개최되는 아주 바쁜 한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시장은 "시민을 위한 기반시설이나 편의시설 등은 기획된데로 하나하나씩 차질없이 잘 진행되도록 추진하고, 올해 광주시가 청룡의 기운을 받아서 발전하고 성장하는 한해를 만드는데 더욱 정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청룡의 새해 해돋이를 보러나온 시민들은 일기가 좋지 않아 해돋이를 보지못해 아쉬워 했는데요. 물빛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광주시가 마련한 새해 소망과 다짐을 적어 보는 소원 이벤트에 참여하고 풍물놀이, 길놀이 공연을 보며 떡국나며 2025년을 기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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