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4회 성남시의회 제2차 본회의서... 안극수 의원, 서은경 의원, 이준배 의원, 이군수 의원, 이영경 의원 여 야 의원의 발언을 보도합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안극수 의원은 제274회 성남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선 8기 신상진 시장 취임, 2달이 지나가고 있는 공정과 상식 정상화를 추구하는 신상진 시 정부를 감언이설로 우롱하고 있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의 이중적 태도를 강력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12년간의 성남시 민주당 정권은 그 막을 내렸고 국민의힘 소속, 성남시장이 당선되어 정상화 인수위원회를 결성시켜, 각 상임위별로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심도 있게 청취한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안 의원은 업무청취 자리에서 도시공사 정건기 사장은 신상진 지방정부 부정부패 척결에도 앞장서 도시공사의 부패한 개혁 과제들도 혁신하겠다고 말했지만 이제 와서 시정을 방해하듯 인수위에 보고한 중요 혁신 과제들을 모두 방치하고 사장의 관리 부재 속에 도시공사의 미래는 점점 혼돈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여러 사건이 계속 터지고 있다... 공사 사장은 선거법 위반 의혹에도 휘말리고 있다며, 일부 문건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안 의원은 담대하게 출발한 8대 시정 구상에 발목을 잡는 도시공사 사장은 스스로 용퇴 할 것을 강조하고 시장은 위와 같은 여러 의혹들을 특별감사하여 책임을 묻고 시정을 정상화시키는데 행정력을 모아줄 것을 강력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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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은경 의원은 지난 7월 22일 주간조선 인터뷰에서 신상진 시장이 직접 언급한 내용이라며 신시장의 인터뷰 이후 구단 해체설부터 연고지 이전과 매각설까지 수 많은 언론을 통해서 회자되면서, 성남 FC를 사랑하는 축구 팬들뿐만 아니라, 수 많은 성남시민들이‘혼란’과
‘불안’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며, 성남시의 자랑이자 자존심인‘성남FC’에 대한‘매각’이니 배임’이니‘제3의 길이니 하는 말들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한 말 이냐며
서은경 의원은 지금부터 우리 성남 시민들의 진짜‘진심’‘민심’을 들려드리겠다며, 지난 20여 년간 성남을 연고지로 한 이후 K리그 4회 우승,/ FA컵 1회 우승/, 리그컵 2회 우승, AFC 챔피언스 리그 1회 우승 등 성남시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자랑스런 성적과 역사를 함께 써 내려온‘성남FC 대한 시민들의 진짜 진심 이고 민심 이라고 성토 했습니다.
서 의원은 7월 1일 시장 취임 이후 지금까지 총 다섯 번의 홈경기가 있었지만 단 한 번이라도 탄천운동장에 가보았냐며, 경기장에서 90분간 우리 선수들과 팬들, 시민들과 하나가 되어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승리를 기원하고 독려하는 것이‘희망시장’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하는데 시장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성남FC 지원 조례’에 따르면, ‘성남시장은 성남시민프로축구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각급 기관, 단체, 기업 등에게 지원을 권장하는 등 노력 할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서 의원은 시장은 조례에 의해 부여된 시장의 이러한 의무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냐며 성남FC의 위상을 한 없이 추락시켜서, 각종 지원과 후원을 더욱 힘들게 한 것이야말로 시장으로서, 구단주로서의 의무를 해태한 행위가 아니냐며 구단주 맘대로 구단을 해체 또는 매각 할 수 없다며 시민구단 성남FC를 지키는 길에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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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의원은 이했습니다.
6일 이준배 의원은 제274회 성남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의회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는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제9대 성남시의회는 개원 전부터 갈등과 대립, 파행을 겪었었으며, 여·야 원 구성 과정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대표가 본회의장 의장석을 점거하는 일도 벌어졌다”라며, 이번 임시회에서 의장석 점거 방지 등 질서유지 강화를 위한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안’을 발의,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시민의 뜻에 부합하는 시정을 펼쳐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하면서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시 집행부간 민생경제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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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군수 의원은 9대 시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개인적으로 다짐을 한 것이 있다라며 기본을 지키며, 공정하게 판단하며 공익적 가치를 우선으로 실천한다... 4년동안 선출직 시의원으로 지켜가고자 하는 다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12년의 부패의 고리를 발본색원 하겠다며 ‘대장.백현.고등동 개발사업 3대 특혜의혹, 성남fc 의혹,특정지역 특정 출신들의 행정문화를 바꾸겠다며 인수위에 정상화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인수위 활동기간을 20일이나 연장하며 열심히 파헤쳤다라며
신상진 시정부가 공정과 혁신 그리고 정상화를 운운하며 지금 진행하고 있는 일련의 일들은 과거 민주당 집권 12년의 모든 흔적을 부패와 적폐청산이란 빌미로 아주 갈아 엎겠다는 정치적 보복 행위처럼 무섭게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시의원의 역할은 시정을 감시,견제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고 우선되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현역 시의원의 신분을 겸직하면서 성남시로부터 수당을 지급받았다면 법 위반 여부를 떠나 일반시민들이 이를 공정하다 생각할수 있겠냐며 시정을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할수 있겠냐고 비판했습니다
지금껏 성남에서는 의혹 제기만으로 공론화 되어 부패도시 성남이란 씻을 수 없는 오명을 갖게 된 사례가 너무도 많았다. 라며 새롭게 출범한 신상진 시정부는 파헤치고 갈아치우고 바꿔 버리겠다는 비정상의 선택대신 상식이 통하고 예측이 가능한 그래서 살기좋은 미래도시 성남의 청사진이 보이는 정상의 길로 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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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이영경 의원은 시의원으로 출마하게 된 배경에 서현동 110번지가 있었다라며 공급량만 채우려는 무분별한 정부의 결정이 부당했고, 그 부당한 결정으로부터 당시 이의원이 사는 마을과 이웃 그리고 내 가족들을 지키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햇습니다.
이 의원은 정부 관료와 공무원들이야 정치인들의 공약과 서류 꾸러미로 이뤄진 수많은 계획들에 맞춰 손쉽게 그 계획을 집행하고 결재하면 그만이겠지만 현장에서 삶의 터전을 이루고 직접 살아가는 국민들에겐 그 탁상에서의 결재 한 번이 큰 해가 될 수 있다는걸, 정부와 투쟁하는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절실히 느꼈다며, 시민이 아닌 시의원이 되어 의원이 가진 권한을 발휘해 이 부당한 개발을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의원은 서현동 110번지 정책을 당장 중단하고 성남시와 협의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