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조사결과, 20~30대 여성 40% ‘무지방 식품 칼로리 잘못 인지해’ > news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21.0'C
    • 2024.09.22 (일)
  • 로그인

news

365mc 조사결과, 20~30대 여성 40% ‘무지방 식품 칼로리 잘못 인지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5-02-03 08:57

본문

 

최근 다이어트가 젊은 여성들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의 관심사가 되면서 시중에서 쉽게 저지방, 무지방 식품들을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자칫 다이어트 중 지방이 적은 식품만을 고르다 보면 당분(설탕), 칼로리 등 영양성분을 간과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비만치료 특화 의료기관인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이 지난 1월 3일부터 22일까지 20~30대 여성 23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의 40%가 ‘무지방(저지방) 식품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응답했다.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 시 무지방(저지방) 식품의 당분, 칼로리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서울, 대전, 부산에 지방흡입센터를 둔 365mc 김우준 원장(대전점)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음식 섭취 시 낮은 칼로리에만 집착해서는 안 된다”며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 급격한 혈당상승으로 인슐린 분비가 유발되고 이는 혈중의 높은 포도당을 지방으로 축적시켜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현명하게 다이어트 식품을 선택하는 요령은 무엇일까?

다이어트 식품을 고를 때는 3低(저) 원칙을 기억하자. 저 칼로리인지, 저 지방·저 당분 식품인지 확인하고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당류는 되도록 적게 섭취하고 백설탕, 물엿, 액상과당이 들어 있는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지방의 경우, 무조건 함량이 낮은 것보다는 지방의 종류를 확인하여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이 들어간 식품을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겨울철 말린 음식이 칼로리가 낮을 것으로 오인하고 다이어트 시 간식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말린 음식은 수분만 빠지고 칼로리는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섭취량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김판용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