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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성남시장 취임 2주년 시정평가와 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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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7-05 12: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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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성남시는 참여하는 열린행정, 역동하는 지역경제, 보편적인 나눔복지, 꿈을여는 평등교육, 감동있는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선5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한 성남시의 변화와 성과를 점검해 본다.

 

【 참여하는 열린행정 】

○ 메니페스토 2개 분야 최우수

이재명 성남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민선 5기 기초단체장 공약완료 및 주민소통분야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았다.

 

추진 내용은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행정(4개 시책 59개 사업), 역동하는 지역경제(3개 시책 14개 사업), 보편적인 나눔복지(1개 시책 18개 사업) 꿈을 여는 평등교육(1개 과제 12개 사업) 감동있는 문화예술(1개 시책 7개 사업)  5개 분야 10대 역점시책 112개 사업이다.

 

성남시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책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공간을 마련하고, 주요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시민 전문가의 의견청취와 정책 결정의 투명성 확보하는 한편,일반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민편의를 도모하고 예산절감과 세수확보를 위한 「2011 성남시 창의정책을 공모」로 우수 제안을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정에 시민의 참여를 제도화하기 위한 200명의 시정모니터, 매주 수요일 운영되는 명예시장제 뿐만 아니라 간부공무원의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 해소에도 주력하고 있다.

성남시는 북카페, 체력단련실 각종 회의실을 연중 개방하여 시민의 휴식, 문화, 교육, 체육공간으로 제공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천근한 청사, 문화와 만남이 공존하는 시민중심의 열린 청사로 운영하고 있다.

 

【 역동하는 지역경제 】

성남시는 지난해 경기도에서 실시한『기업애로사항 처리사례 우수』,『2011 시군일자리센터 운영실태 평가 우수』,『2011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우수상을 받았고, 고용노동부의 『지역브랜드일자리사업 우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2011.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창출분야 우수상, 경인일보 『 2011 경인히트상품 자치단체 일자리/교육 부문』대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 창출분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성남시 일자리 1230 프로젝트>

성남시가 좋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슬로건 아래 ‘성남시 일자리 123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12달 동안 30일 내내 우수한 일자리가 넘친다는 의미와 취업훈련프로그램 12개, 일자리만들기 프로그램 30개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성남시일자리센터 상담자의 성공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청년· 여성 ·재취업·지역특화 등 특성화된 4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상반기의 경기도 시군 일자리센터 운영실태 종합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지난해 성남일자리센터를 통해 발굴된 일자리는 1,628업체이며, 취업에 성공한 사람은 3,730명에 이른다.

 

중장년층을 위한 ‘재취업지원 프로그램’은 83%가 경리사무, 영업·판매관리자, 전기 및 시설관리, 콜센터 상담원 등의 분야 취업에 성공했으며, 정기적으로 19데이(일 구하는 날)를 정해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열고 있으며,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의 소득 창출을 위한 2012년도 성남시 노인 일자리사업은 69개 단위사업 2,305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민일자리 창출 위한 성남시민기업>

성남시에서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기업을 현재 24개에서 2014년까지 100개를 만든다는 목표를 세우고, 사회적기업육성기금 50억원을 조성하여 발생 이자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성남시에서는 사회적 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회적 목적과 영리추구라는 본래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성남시민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있다.

 

성남시민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10명이상의 주주로 구성된 회사로 70%이상이 성남 시민이어야 하고, 이윤의 ⅔ 이상을 공익사업에 재투자해야 하며, 민주적인 의사 결정구조를 갖추어야 한다.

 

현재 성남시민기업은 청소대행 14개 업체와 재활용품을 선별 판매하는 그린나래, 성남시민버스, 최근 수도검침 업체로 선정된 동광이앤지 등 총 17개 업체가 있다.

 

시민주주기업은 시민이 주인이자 근로자이기 때문에 고용환경과 근로조건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인간존중 경영, 투명 경영 실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정로 상권활성화 사업>

지난해 5월 수정로 일대 30만5천㎡ 규모 상업지역이 상권활성화시범구역으로 선정된지 꼭 1년 만에 전담기구가 사업 시작 원년임을 대·내외에 공식 선포하는 출범식을 행사를 가졌다.

 

이재명 이사장(성남시장)을 포함한 13명의 이사와 6명의 타운매니저 등으로 꾸려진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2016년까지 467억원(국·도비 117억 포함)을 투입해 태평역∼숯골사거리 일대 수정구 상업지역을 지역문화가 결합된 상권으로 육성한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브랜드 개발, 모바일 웹 구축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상인대학 개설, 상품 및 점포개발지원, 창작예술 및 주민참여시장 운영, 우수점포 발굴 및 마케팅사업지원, 지역작가 및 예술인 상주형 지역공헌 프로젝트 등 각종 경영 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수정구 상권을 3개 구역별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수진동 일대는 세계 길거리 푸드타운, 태평동은 전통시장 저잣거리, 신흥동은 문화거리와 아름다운 풍경거리로 조성된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성남시는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조건, 우수한 인력, 전략산업 진흥정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1천여개의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고 판교벨리에 대형 포털업체, 생명공학연구소와 R&D센터, 우수 기업체 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다.

 

성남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해외마케팅,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은 물론 성남세관, 국제원산지정보원, 성남상공회의소, 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 등 전문 기관의 협조로 구성된  FTA자문단이 중소기업에 게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여 수출 경쟁력을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 사업설명회’를 열어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청, 기술보증기금, 한국무역협회 등 총 16개 기관을 초청해, 각 지원기관 관계자와 참석 기업인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사업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 2일에는 경기도가 주최한 ‘2011년도 시·군 기업SOS 시스템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년대비 590개 기업을 더 유치해 총 2,880개 기업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뒷받침 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성남시에서는 지역경제의 주역인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위한 민·관공동정책협의기구인 ‘성남창조경영CEO포럼’을 발족해 현재 4백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업 간 융·복합 기술을 촉진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보편적인 나눔복지 】

성남시는 예산절감을 위해 긴축재정을 운영하면서도 사회복지 예산은 전년대비 6.7% 증가한 3,440억원을 편성했다.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주고 자활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취약계층자녀 무상교복지원,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자활자립장, 노인보건센터, 다문화가족, 다자녀 출산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12일에는 복지, 일자리, 현장행정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복지, 약자, 소외계층 지원 등 시민들과 직접 접촉이 많은 복지보건국을 선임국으로 배치한 것이다. 이것은 복지 담당 공무원의 근무 의욕을 높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조치로 평가된다.

 

성남시는 공적 복지서비스 강화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참여하는 나눔문화 실천 운동도 꾸준히 펼쳐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민·관이 협력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360개소 사회복지시설과 3만1,914명 저소득층 등에게 모두 235억1100만원을 지원했다.

 

그 중에서도 ‘행복드림(Dream)통장’과 ‘多해드림 하우스사업’은, 후원자에게는 보람을, 수혜자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개인 후원자, 기업 등의 자발적 기부와 동참이 확산되고 있다.

 

‘행복드림(Dream)통장’은 일회성 후원이 아닌 일정기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자립의지가 강한 저소득 가정이 중산층으로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능동적 복지 사업이다.

 

대상자가 매달 10만을 저축하면 후원금 10만원이 매칭 되어 20만원이 적립되고, 3년이 지나면 이자와 함께 적립금을 찾게 되는데, 사용 용도는 창업, 주택, 교육자금으로만 쓸 수 있다. 

 

또한  ‘多·해드림 House 사업’ 은 근로능력이 없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이 높은 이사 비용과 집수리 비용 부담으로 주거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성남시와 7개 기관(㈜KG옐로우캡, 성남시시설관리공단, 한국폴리텍Ⅰ대학성남캠퍼스, 성남도배전문학원, ㈜푸른우리, KT&G복지재단,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이 협력해 이사서비스는 물론 도배, 장판, 전기·보일러 수리, 청소, 소독 등을 토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꿈을 여는 평등교육 】

성남시는 미래 국가 인재로 성장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안전지킴이, 가정과 사회의 아동 학대와 방임을 방지하기 위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 무상 급식,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방과 후 이용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다양한 취미활동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하고 있다.

 

꿈을 여는 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저소득층 자녀의 무상 교복은 지난해 743명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800명으로 늘어났고, 친환경 무상급식은 초등학교 전 학년과 중학교 3학년에서 그 대상이 중학교 2학년과 만 5세 어린이까지 확대 되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모든 교육자원 기관과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성남시평생학습센터』에서는 성남시내 120여개 평생학습기관 프로그램이 네크워크화 되어 지역 내 모든 주민자치센터, 공공 도서관, 대학교 평생교육원, 민간기관의 운영 프로그램을 한곳에서 원하는 대로 검색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평생학습 인프라는 8개의 공공도서관, 54개의 작은도서관, 율동공원의 책 테마파크와 성남시청 하늘북카페로 이어지는데, 성남시 도서관은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어린이와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형극 공연이나 엄마학교 초청강연, 재활용품 만들기, 창의력을 키우는 독서법 특강, 핸드메이드 영어 레시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

 

성남시는 주 5일 수업 전면 시행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중원·단대초에 실시해온 초등보육 보금자리 프로그램, 종일돌봄교실, 꿈나무안심학교, 학교밖안심학교 등 방과후 프로그램을 토요일로 확대 운영해 한부모나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의 저학년 자녀 교육과 보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오락·댄스·스포츠 등 토요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중에만 운영하던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을 주말에도 운영한다.

 

 성남시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집단따돌림, 인터넷 중독 등으로 일부 소아청소년기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돕기 위해 지난 11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1차로 성남시내 초·중·고등학교별 1차 정신건강검사를 진행해 결과를 취합하고 추가 선별 검사가 필요한 학생들을 성남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센터로 연계하고, 2차로 대상 학생의 심층사정평가, 치료서비스, 정기적인 개별상담을 해 정신건강을 돕는다.

 

【 감동있는 문화예술 】

성남시는 시민이 만드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1단계(2006∼2008) 문화도시 주체 형성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2단계(2009∼2013) 시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여, 3단계(2014∼2020) 도시의 다양한 자원을 연결하고 결집하여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기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성남에는 문화예술 관련 인프라가 풍부하지만, 특별히 성남아트센터는 품격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성남문화의 특수성과 세계문화의 보편성을 조화롭게 녹여내는 <문화예술의 용광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남아트센터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클럽(동호회)의 자생적 활동 강화와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사랑방문화클럽이 있다.

 

사랑방문화클럽은 주체적 문화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인큐베이터로서 현재 226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동네, 병원, 복지시설에서 펼쳐진 문화공헌프로젝트에서 173개 클럽 1,392명이, 사랑방클럽축제에서는 45개 클럽 326명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사랑방문화클럽은 문화관광부 2011 문화예술 10대 트랜드에 선정된바 있으며, 강력한 울림을 주는 롤 모델(Role Model)로 성장하여 전국 지자체에 확산되고 있다.

 

2010년 7월 판교특별회계 지불유예선언 이후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성남시, 재정 건전성 회복과 함께 위례신도시 사업권 활용, 대장동 공공개발, 정자동 NHN 잔여부지 매각을 통한 자주재원 확보로 지역간 균형발전과 시민행복 지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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