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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끼고 사는 내 아이, 척추가 휘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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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9-20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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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사용은 인간에게 많은 장점을 주지만 부작용도 따른다. 사람의 중추신경인 척추의 중요성과 자세의 관점에서 본다면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은 척추건강의 문제와 구부정한 자세로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 주어 분명 나쁘다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자세를 나쁘게 만들어 체형을 불균형하게 만든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자세를 보면 고개를 숙인 채 어깨와 등을 구부리게 되고 집중을 하느라 거북이처럼 목을 앞으로 쭉 빼게 된다. 이러한 자세가 지속되면 거북목 증후군이라는 자세이상을 일으킨다. 또한, 관성의 법칙에 의해서 한번 익숙해진 잘못된 자세는 계속 습관화되어 결국 척추를 휘어지게 만들며, 전체적으로 비대칭적인 체형으로 악화시킨다.

최근 매스컴을 통해 과도한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인하여 척추관련 건강의 문제가 급증하고 있다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보도 되고 있다. 특히, 한창 뼈와 근육이 완성되고 있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잘못된 자세에서의 스마트폰 사용은 척추를 휘어지게 만들며 청소년 척추측만증의 가장 큰 원인이 된다.

휜다리·전신체형교정시스템 포스츄어앤파트너스 원장 황상보는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문제 해결의 시작은 바른 자세 습관이다”라며,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자주 기지개를 펴도록 하며 스마트폰은 눈 높이에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집중을 하게 되어 구부정하고 수그러드는 자세를 취하게 된다. 요즘은 어디를 가나 이러한 구부정한 거북이 목 자세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항상 스마트폰을 끼고 다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항상 자세가 흐트러져 있을 수 있는데, 바른 자세를 취한다면 체형 불균형의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 할 수 있다.

우선 허리는 바르게 펴서 등을 세우고 등 받침이 있는 의자에 허리를 바짝 기대고 앉아야 한다. 턱을 괴고 보거나 엎드려 보는 자세는 절대 삼가야 해며, 휴대폰 거치대 등을 사용하여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각도를 줄이는 것이 좋다. 이러한 바른 자세만이 척추의 정상적인 형태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척추를 더욱 휘어지게 만드는 다리 꼬는 자세는 삼가 해야 하며,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1시간 마다 스트레칭을 해주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야 한다. 특히, 성장기 척추의 문제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중요한 부분이므로 스마트폰을 올바른 자세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하며 항상 바른 자세 습관을 길들여야 할 것이다. 유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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