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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시, 소변검사를 반드시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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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10-3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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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하게 되면 반드시 하는 항목이 혈액검사와 소변검사이다. 특히 소변검사는 검진에 있어 가장 기초적인 항목으로 소변검사만으로도 신체 이상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어 건강의 신호등이라 부르기도 한다.

블루비뇨기과 강남점 김욱현 원장은 “소변의 색, 냄새, 탁한 정도 등을 관찰하면 어떤 부분에 이상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느 정도 확인이 가능하다”며 “특히 혈뇨가 있을 경우에는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꾸준히 소변검사를 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성별불문 나타날 수 있는 ‘혈뇨’

더욱이 혈뇨는 남성과 여성들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다. 여성들의 경우 혈뇨가 나타날 경우 우선적으로 방광염을 의심해야한다. 여성들의 경우 특히 방광염의 발병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방광염뿐만 아니라 비뇨기계의 암이 생겼거나 혈관기형이 나타난 경우에도 혈뇨가 나타날 수 있다.

남성들에게 혈뇨가 나타났다면 방광암을 우선 의심해야한다. 방광암은 남성들이 여성들에 비해 약 4배 정도 발병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전립선염이나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등의 전립선 질환이 있을 경우에도 혈뇨가 보이는 경우가 있다.

소변검사 꾸준히 해야 하는 이유는

그러나 전문가들은 굳이 눈으로 혈뇨가 보이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소변검사를 할 것을 권한다. 혈뇨는 소변에 비정상적인 양의 적혈구가 섞여서 배설이 되기 때문에 붉은 색을 띄는 경우가 많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무증상 현미경적 혈뇨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블루비뇨기과 강남점 김욱현 원장은 “더욱이 무증상 현미경적 혈뇨는 암과 같은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소변검사를 받고, 무증상 현미경적 혈뇨인 경우에는 꾸준한 추적검사를 통해 암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한다.

단, 여성들의 경우 소변검사를 할 때에는 피가 섞어 나올 수 있으므로 생리 기간 및 생리 전후는 피하는 것이 좋겠다.

소변검사는 건강검진의 기본으로 소변검사로 건강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정기적인 소변검사를 해주도록 하며, 만약 혈뇨가 보이는 경우에는 반드시 어떤 이상으로 혈뇨가 비치는지 등을 확실히 검사하는 것이 좋겠다. 유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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