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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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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6-08 08:3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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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병관리본부가 7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패혈증 예방을 위해 간질환이나 만성질환자, 노약자는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비브리오 패혈증은 2006년 88명에서, 2007년 59명, 2008년 49명, 지난해 24명으로 감소세에 있으며, 환자는 매년 6월 부터 발생하고 있다.

[표 1]. 2001 ∼ 2009년 동안 연별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 현황

연도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발생 환자수
41
60
80
57
57
88
59
49
24

최근 3년간 발생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6월 3명, 7월 16명, 8월 27명, 9월 58명, 10월 26명, 11월 2명으로 7∼10월 집중 발생했다.

[표 2]. 최근 3년간 월별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 현황
연도 /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2009
0
0
0
0
0
0
1
9
8
6
0
0
2008
0
0
0
0
0
3
11
6
21
8
0
0
2007
0
0
0
0
0
0
4
12
29
12
2
0
합 계
0
0
0
0
0
3
16
27
58
26
2
0


지역별로는 전남, 경남 등 해안가 지역에서 많이 발생했고, 경기 지역도 높았다.

[표 3]. 최근 3년간 지역별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 현황
지역


































발생수
132
16
10
3
5
2
0
0
27
1
1
3
8
26
8
22
0


질병관리본부는 비브리오패혈증을 막는 방법으로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이상 끓이고, 쪄 먹는 경우도 9분 이상 조리할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 어패류는 가급적 영하 5도 이하로 보관하고, 날 생선을 조리한 도마, 칼에 다른 음식이 오염되지 않게 하고, 해산물을 다룰 때는 장갑을 착용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낚시, 해수욕을 삼가고, 만성 간질환 등이 있는 고위험군은 각별히 주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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