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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 노린 인터넷 사기·스미싱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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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9-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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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추석이 다가오면서 상품권·열차 예매권 등에 대한 인터넷 사기 또는 스미싱(Smishing) 피해발생이 우려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이 지난해 추석 전후 2주간(9월 23일~10월 6일) 인터넷사기 피해자 상담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77건이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약 1억4000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경찰은 택배 배송경로 실시간 확인, 출시기념 백신프로그램 30일 무료쿠폰, 온라인 카지노 무료 정보제공 등 다양한 내용의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주소(단축 URL)는 클릭하는 순간 스미싱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스미싱 수법도 진화해 단순히 소액결제 피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추가로 피해자 스마트폰에 저장된 주소록 연락처·사진·공인인증서·개인정보 탈취까지 이어져 더 큰 금융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이 밝힌 인터넷 사기 예방책으로는 ▲상품대금을 현금 결제(계좌이체)로만 유도하는 경우 사용 자제 ▲고가제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판매한다는 광고 주의 ▲사행성 판매방식(선착순, 공동구매 등)에 현혹되지 말 것 ▲게시판 등에 배송·환불 지연 글이 게시된 경우 이용하지 말 것 등이 있다.

 

스미싱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의 인터넷주소 클릭 금지(지인에게서 온 문자메시지라도 인터넷주소가 포함된 경우 클릭 전에 전화 확인) ▲ 미확인 앱이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의 보안설정 강화(보안설정 강화방법 : 환경설정 > 보안 > 디바이스 관리 > ‘알 수 없는 출처’에 체크가 되어 있다면 해제) 등을 염두에 둬야 한다.

 

또 ▲이통사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이통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소액결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거나 결제금액 제한 ▲T스토어·올레마켓·LGU+앱스토어 등 공인된 오픈마켓을 통해 앱 설치 ▲보안강화·업데이트 명목으로 금융정보 요구 시 절대 입력금지 등도 스미싱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방법이다.

한편, 스미싱으로 금전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경찰서에서 발급받은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을 이통사, 게임사, 결제대행사 등 관련 사업자에게 제출해 피해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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