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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틀니’보다 자연치아와 기능 유사한 ‘임플란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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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2-0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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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는 불편하다. 틀리는 임플란트가 대중화 되기 전 혹은 임플란트 치료가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경우, 빠진 치아를 대체 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사용했던 치료이다.

중·노년층이 대다수인 틀니 환자는 주로 충치와 잇몸병의 방치로 치아가 빠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장기간 틀니를 사용한 환자들은 저작 기능의 저하, 잇몸건강의 악화 등이 지속되며 틀니 사용의 불편함을 호소한다.

입 안에 끼웠다 뺐다 할 수 있는 형태로 탈부착이 가능한 틀니는 크게 전체 틀니와 부분 틀니로 나뉜다. 전체 틀니는 입 안에 치아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은 경우 잇몸과 턱뼈 위에 얹어지는 형태이다. 오직 잇몸을 통해서 고정력을 갖는다.

부분 틀니는 부분적으로 치아가 상실된 경우 남아 있는 치아에 틀니를 고정시켜 이가 없는 부위의 잇몸 위에 부착한다. 치아에 틀니 장치를 걸기 때문에 전체틀니 보다는 유지력이 강화된다.

틀니를 시술할 때는 환자의 턱의 위·아래 높이 관계를 관찰하여 틀니의 적정 높이를 설정해야 하며, 입 모양이나 치아의 모양, 치아의 색이 자연스러운지 확인하고 주의해야 한다.

틀니를 구강구조에 맞게 불편함 없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교합을 정밀하게 맞춰야 한다. 아랫니와 윗니의 맞물림이 좋지 않으면 제대로 음식을 씹을 수가 없고, 통증도 심해진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조정해줘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특히 틀니는 자연치아에 비해 10~30% 정도 기능이 회복되기 때문에 음식물을 저작할 때 불편함과 이물감이 크게 느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잘게 부셔지지 않은 음식물이 그대로 섭취되어 소화기질환, 위장장애가 유발되고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기 어려워진다. 노인의 경우 체력이 저하되고 무기력증이 증가하는 등 치아 건강과 전신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장기간 틀니를 사용한 환자의 경우, 틀니가 계속해서 잇몸을 자극하여 잇몸이 붓거나 심하면 염증이 발생한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입 안 구조가 달라져 틀니가 닳아 변형되기도 한다. 헐거워진 틀니는 고정력이 약해져 입 안에서 자주 탈락하는 현상을 보여 사용 중 불편함이 증가된다.

이러한 불편한 틀니를 보완해줄 치료로 임플란트를 꼽는다. 임플란트는 인체에 무해한 티타늄을 이용해 빠진 치아 잇몸뼈에 식립하여 인공치아를 올리는 시술이다. 자연치의 90% 이상으로 저작기능을 회복, 씹는 힘과 모양이 자연치아와 거의 유사하여 사용 중 불편함과 이물감이 없어 만족도가 높고, 반영구적인 수명으로 효율적이다.

다만 부담이 될 수 있는 치료비용과 환자의 잇몸상태에 따라 잇몸뼈를 이식하는 고난도 임플란트로 진행될 수 있으며, 치료 기간 또한 장기간이 될 수 있다.

네모치과병원 최용석 대표원장은 “틀니는 임플란트 보다 비용이 경제적이고, 치료기간도 짧다는 장점을 가졌다. 하지만 틀니는 사용 중 잇몸의 통증, 씹기 기능이 약해지고, 고정력이 떨어진다는 불편함을 야기한다”고 설명했다.

최 원장은 “상실한 치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자연치아의 기능과 유사하고, 씹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환자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오랜 임상경험과 숙달된 의사와의 상담과 검사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유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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