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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논밭두렁 태우기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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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3-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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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두렁은 태운 지 60일이 지나야 식생과 동물상이 서서히 회복하기 시작해 75일이 지난 뒤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자연생태계의 교란과 파괴로 인한 2차 피해도 우려된다.

한편, 산림청 집계결과 지난 10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3935건으로 연평균 394건이 발생하고 있다. 주로 3∼5월에 50% 이상 발생하고 피해면적도 396ha로 82% 이상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불의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38%로 가장 높고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이 31%, 담뱃불 등 기타가 3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건조한 날씨와 봄 가뭄으로 인해 산불이 142건이나 발생했다. 

이 중 36%인 51건은 논밭두렁과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로 이어져 태우는 행위의 자제가 필요한 시점이다.

정준용 농진청 재해대응과장은 “해충에 대한 직접적인 방제 효과보다 천적 곤충의 피해가 더 크고 오히려 파괴된 생태 환경과 천적류의 복원이 늦어진다는 점을 농업인 교육을 통해 홍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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