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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우회술 잘하는 병원, 심사평가원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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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12-1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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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12월 12일(화)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게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4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건강정보」앱을 통해 공개한다.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 병원ㆍ약국 > 병원평가정보 > 분야별 또는 신체부위별 > 관상동맥우회술

앱(「건강정보」) > 병원평가 > 수술 > 관상동맥우회술

심장질환은 ‘16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암을 제외한 단일질환으로는 1위이며,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중 절반 정도는 허혈성(虛血性) 심질환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 ‘16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모든)암, 2위 심장질환, 3위 뇌혈관질환, 4위 폐렴
인구 10만명 당 심장질환 사망률 58.2명, 허혈성 심질환 사망률: 28.7명
허혈성 심질환은 관상동맥의 혈액공급이 감소하거나 중단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급성심근경색, 협심증 등이 대표적이다.

치료는 약물치료, 관상동맥우회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중 질병의 중증도나 복잡성 및 환자 상태에 따라 이루어진다.

*관상동맥우회술 : 좁아진 관상동맥의 혈관을 대신하여 다른 혈관으로 새로운 통로를 만들어주는 외과적 수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 대퇴동맥 등에 삽입한 긴 관을 통하여 풍선카테터 및 스텐트를 관상동맥까지 이동시킨 후 막히거나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는 시술

흉부외과 전문의들은 "찢어지는 듯한 가슴 통증, 왼쪽 가슴에서 어깨ㆍ팔 안쪽ㆍ목으로 퍼지는 방사통, 호흡곤란, 어지러움, 실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허혈성 심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며, 돌연사의 위험이 높아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심사평가원에서는 허혈성 심질환 환자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11년부터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4차 적정성 평가는 ‘15년 10월부터 ’16년 9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80개소, 3,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평가지표는 ▲(진료량) 관상동맥우회술 수술건수 ▲(진료과정) 수술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 ▲(진료결과) 수술 후 합병증(출혈,혈종)으로 인한 재수술 비율,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수술 후 입원일수이다.

4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지표별로 살펴보면,
(진료량) 관상동맥우회술 수술건수는 3,505건으로 3차 적정성 평가 대비 증가하였다. * 1차 (2년간, 6,718건) → 2차 (2년간, 6,143건) → 3차 (1년간, 2,748건)→ 4차 (1년간, 3,505건)
(진료과정) 관상동맥우회술 환자의 장기간 생존을 돕고 재발을 줄일 수 있어 권장되고 있는 내흉동맥(흉골 안쪽에 있는 동맥, 속가슴 동맥)을 이용한 수술률은 98.7%로 나타났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도 99.7%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진료결과) 수술 후 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 비율은 3.1%로 3차 평가결과 보다 0.3%p 감소하여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으며, 수술 후 입원일수도 14.4일로 3차 평가 대비 1일 단축되었다.

각 평가지표 결과를 종합화한 점수를 산출하고,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한 결과, 모든 기관이 3등급 이상으로 나타났다. 1등급은 57개 기관으로 3차 평가에 비해 9기관 증가하였고, 2등급은 15기관으로 2기관 감소하였다. 이에 따라, 모든 권역에서 더 많은 국민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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