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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도 독감 무료접종 권역외상센터 10→13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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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1-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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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 한해 각종 질병과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지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이용하는 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권역외상센터 운영을 늘리고 인플루엔자 무료접종도 초등학생까지로 확대한다.

복지부는 5대 국민건강 확보를 목표로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하는 필수의료 강화 ▲국민이 안심하는 의료서비스 제공 ▲국민 생명·건강 위험 예방 ▲범정부 협력 강화 및 대응체계 제안을 발표했다.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우선 복지부는 메르스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결핵관리위험국가 입국·경유자에 대한 전수검역을 실시하고 관계기관 정보연계를 통해 잠복기간까지 모니터링한다.  

또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을 올해 199개소까지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시도별 접촉자 격리시설도 확보할 방침이다. 

고위험·신변종 감염병을 일으키거나 생물테러에 이용될 수 있는 두창균·탄저균·결핵균·지카바이러스 등 4종에 대해서는 백신을 자체적으로 개발한다.

결핵은 올해 의료기관·어린이집 종사자,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등 50만명, 노인·외국인 등 고위험군 12만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결핵균 감염이 확인되면 약물 투여로 발병을 예방한다.

아울러 복지부는 올해부터 추진되는 제2기 결핵관리 종합계획을 통해 결핵 발생률(인구 10만명당)을 2016년 현재 77명에서 2022년 40명으로 줄일 계획이다.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도 확대된다. 

현재는 생후 6∼59개월 이하, 65세 이상이 대상이지만 오는 10월부터는 60개월 이상의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도 국가예방접종이 확대되고 향후 중·고등학생에게도 무료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가 작년 10곳에서 올해 13곳으로 늘어나고 센터 소속 전문의 1인당 인건비도 연간 1억 2000만원에서 1억 4400만원으로 늘리는 등 지원이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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