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수해 복구 성금 기부로 따끈한 온정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08-25 08:50본문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 복구 및 수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이어진 폭우로 서울을 중심으로 100여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며 도로 일대가 물에 잠기고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는 등 수해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한솥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 아래 자발적으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원결정을 내렸다.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서울, 경기, 강원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수재민을 위해 재해구호활동을 펼치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수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복구 및 이재민들의 주거 지원, 구호 물품 제공 등에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한솥은 2019년 강원도, 2022년 경북 및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발생 시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는 등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상생을 중시하는 기업이념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ESG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자 하는 행보다.
한솥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을 지역사회와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정의 뜻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나눔이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