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세계 물의 날’ 맞아 무세미 증정 물 절약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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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3-22 09:11본문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세미(無洗米) 증정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년 3월 22일은 UN이 수질 오염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한솥의 이번 이벤트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절약 필요성을 알려 생활 속 물 절약 동참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한솥의 무세미는 물을 사용하지 않고 미강(쌀겨)끼리의 마찰로 문질러 닦아내며 불순물을 제거하는 건식 세척방식을 적용해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쌀이다. 실제 한솥은 씻을 필요가 없는 무세미 사용을 통해 연간 3만톤 이상의 물을 절약하고 수자원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한솥이 사용하는 무세미는 연간 3,800톤 규모에 달한다.
무세미는 물을 절약할 뿐 아니라 쌀의 가장 맛있는 아호분층을 보호해 윤기 있고 차진 밥맛을 지켜준다.
한솥은 일반 쌀보다 1.5배 쌀알이 굵고 통통한 신동진 단일품종 무세미를 사용해 수분, 단백질, 아밀로스 함량 등에서 우수한 품질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푸석거리거나 딱딱하게 변하지 않고 윤기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무세미 증정 세계 물의 날 이벤트는 한솥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일상 속에서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댓글로 작성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7명에게 한솥의 무세미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한솥 무세미 선물세트는 신동진 단일미 무세미와 한솥의 다양한 제품들로 특별하게 구성됐다.
한솥 관계자는 “한솥은 이미 십여 년 전부터 무세미를 사용하는 등 물 절약과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물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솥은 지난 1993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ESG 경영을 통해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공적을 UN에서 인정받아 최근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UN 식량시스템 정상회의(UN Food Systems Summit) ‘중소기업 행동공약 서약서’에 등재되며 국민도시락을 넘어 글로벌 식품업계 모범기업으로 그 위상을 점점 높여가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UN SDGs(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협회가 발표한 ‘2021 글로벌 지속가능한 브랜드 40’에,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UN 식량시스템 정상회의 ‘세계 최우수 식품중소기업 150’에 선정된 바 있다.이창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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