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간 유통과정 없이 거품 없는 ” 가격 다이어트 이루어낸 '울산' “ 제이콥 악기사 ” > 창업/프랜차이

사진1 : 제이콥 악기사 전경

지난 11일 요즘 SNS에서 인기라는 ‘악기사’가 있어 찾아가 보았다.

구매 후기를 보면 정말 좋은 서비스와 아주 적절한 악기 선택에 만족도가 높다.

상점의 이름은, ‘제이콥 악기사’ 친절한 서비스도 한 몫을 하지만. 제이콥 악기사를 계속해서 찾는 손님들의 이유는 따로 있다.

제이콥 악기사는 젊고 유능한 전공자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있다. 악기 파트 마다 전공자가 있어서 좋은 악기를 추천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더욱 믿음이 간다. 

젊은 직원들이 요즘 트렌드에 맞는 소리와 감성을 소비자에게 잘 전달하는 것도 제이콥 악기사의 장점이다.

사진3 : 제이콥 악기사 유통과정  // 제공 : 제이콥 

제이콥 악기사에서 이렇게 좋은 악기를 다른 곳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유가 있다.

중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수입하고 제작하여서 좋은 퀄리티의 악기를 판매할 수 있는 것이다. 

바이올린을 제작하는 10년 이상의 장인들과 직접 계약 하고 연습용 악기부터 수제 고급 바이올린까지 직접 악기를 받아오고 있기 때문에 악기 가격의 거품을 뺀 금액으로 판매되고 있다.

사진5 : 제이콥 악기사 대형 물류창고

대형창고를 보유하고 있어서 악기를 안전하게 수입하고 보관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었다. 

각 파트별 직원들이 꼼꼼하게 검수하여 악기에 문제가 없는지 좋은 울림이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도 빠지지 않는다.

보통 일반인들에게 악기라고 하면 취미로 배우고 싶은데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연습용 저렴한 악기를 구매해서 사용하다 보면 금방 망가지거나 소리가 좋지 않아서 악기를 다시 바꿔야 할 때가 많다.

악기에 대해서 잘 모르다 보니 질이 좋지 않은 악기도 비싼 값에 구매한다.

‘제이콥’ 은,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이나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도 전국적으로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음악 애호가들은, 직접 와서 악기를 연주해보면 악기의 퀄리티와 소리에 차이가 있다는 걸 느낀다고 한다. 

담당직원은, “다른 악기사의 악기들과 비교해 보고 다시 ‘제이콥’ 악기사로 발걸음을 돌리시는 분들이 많다.” 고 했다. 

사 진 : 제이콥 악기사의 첼로와 바이올린 이 판매를 위해 전시되어 있다. 

‘제이콥’ 악기사에서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악기는 바이올린과 첼로이다.

처음 배우는 입문용 바이올린부터 고급 수제 바이올린 까지 연주자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악기를 꼼꼼하게 체크 해서 추천해드린다. 

직원은, “나에게 잘 맞는 좋은 악기를 만나는 건 정말 중요하고 어려운 일인데요. 제이콥 악기사라면 해결 가능합니다. ” 라고 전했다. 

무조건 구매하시라고 강요하거나 악기를 바꾸도록 권하는 곳이 아닌 구매 후 가장 오래 쓸 수 있는 악기를 판매하는 제이콥 악기사. 

사용하던 악기는 교환보다는 수리, 보수로 소비자들의 불필요한 지출을 막아주는 역할도 하고 있었다. 

사진 : 제이콥 악기사의 악기들이 대형 트럭에 운반되어 진다. 

취재기자가 담당 직원 서형준씨 에게 물어보았다. 

● 질문 : 바이올린은 구매하는 상식이 있다면?

답 : “ 바이올린은 신장 및 신체에 따라 사이즈가 있습니다. ”

“ 자라나는 성장기, 쑥쑥 커버리는 우리 아이 새 바이올린 구매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 제 돈 주고 바이올린을 구매해야 할까요? ”

‘제이콥 악기사’ 에서는 사이즈 업그레이드 고민을 했습니다. 바로, 중고가보상인데요.

“ ‘제이콥 악기사’에서 구매한 바이올린을 반납하고 악기 상태에 따라 금액을 측정,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입니다. ”

코로나 시기에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시기이다. 이런 시기에 음악에 대한 교육이 뭄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와중에 음악을 하면서 악기구매에 대한 구매부담으로 소비자들에게 부감이 전가되어지고 있는데, 이를 반영하여 악기사 ‘제이콥’의 유통마진을 과감하게 없앤 판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웰빙뉴스 서병진

skysun06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