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기남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합동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18일(월) 오후 5시 30분, 분당서울대병원·한림대동탄성심병원·아주대병원 공동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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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09-12 13:46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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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아주대학교병원이 오는 9월 18일(월) 오후 5시 30분 ‘2023년 경기남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합동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12일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 남부 지역민의 안전하고 올바른 약물 사용 증진을 위한 예방 및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자 2021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합동으로 개최한다.
진행은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첫 세션은 아주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신유섭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마약류 안전관리 ▲약인성 간질환 ▲COVID-19 백신 접종 후 발생한 두드러기와 혈관부종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김세훈 센터장의 주재로 ▲소아에서 흔한 약물 알레르기 ▲항생제 알레르기 라벨떼기 ▲약물유전체와 약물이상반응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심포지엄 주최 측은 “마약류 안전관리, 항생제 알레르기 라벨 떼기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안전한 의약품 사용의 토대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9월 15일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2평점, 회비를 납부한 회원을 대상으로 성남시약사회 2평점, 수원시약사회 2평점이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