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에셋 이기윤 회장,2016년 폐암 신약개발 연구비로 연세의료원에 10억원 기부 > 의료/제약

본문 바로가기
    • 비 60%
    • 11.0'C
    • 2024.11.26 (화)
  • 로그인

의료/제약

GK에셋 이기윤 회장,2016년 폐암 신약개발 연구비로 연세의료원에 10억원 기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9-08-23 12:22

본문

 * (왼쪽부터) 윤도흠 연세의료원장과 이기윤 회장

투자전문회사인 GK에셋 이기윤 회장이 지난 12일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다.

이기윤 회장이 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한 금액은 2016년 폐암신약 개발을 위해 10억 원, 작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설 연세의료원 미래관 건물 건축을 위해 10억 원 등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30억 원에 달한다. 

이기윤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2014년~2015년 자신의 고향인 경북 의성군에서 서울까지 540여km에 이르는 도보순례 후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학생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국제로터리 장학금, 경북 의성군 장학금, 한국체육대학 발전 기금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쳤다.

이기윤 회장이 암 환자에게 관심을 두게 된 것은 2016년 어머니 김무단 여사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암을 치료하면서부터다.

지난 12일 윤도흠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만나 기부금을 전한 이기윤 회장은 “10년 넘게 고향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해 왔지만, 막상 어머니는 암으로부터 막을 수가 없었다”며, “암 정복이 당장 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수많은 암 환자들에게 ‘암 정복에 한 발짝씩 다가가는 희망’을전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어머니에게 배운 대로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을 살리는 길을 찾은 것”이라며암 환자들을 위한 기부, 이 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개인이 이렇게 큰 거액의 재산을 기부한 것도 매우 드문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폐암신약 개발을 위해, 암 환자들을 위해 의료진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광식 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