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뇌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1000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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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4-04-17 14:13본문
사진) 이동환 교수 시술 모습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뇌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의정부을지대병원 뇌신경센터는 뇌동맥류 300례(개두술 포함), 지주막하 출혈 116례, 급성 뇌경색 96례 등 뇌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1000례를 기록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뇌신경센터는 신경외과와 신경과 의료진을 주축으로 다수의 진료과 전문의들이 혈류변환스텐트술 및 코일 색전술, 혈전 제거술, 경동맥 스텐트삽입술 등 고난도의 다양한 뇌혈관 중재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박종무 뇌신경센터장은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뇌신경센터 운영을 통해 촌각을 다투는 뇌혈관질환자 등 중증·응급 환자의 골든타임 사수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기북부에서 뇌혈관질환 치료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지난해 12월 경기동북부에서 유일하게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