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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50대 이상 환자가 전체 환자의 82%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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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11-1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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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질병정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1년~2016년오십견(M75.0) 질환으로 진료받은 진료인원은 2011년 74만 6천 명에서 2016년 74만 2천명으로 대비 0.6% 감소하였다.

남성은 2011년 28만 3천 명에서 2016년 29만 7천명으로 대비4.8% 증가하였고, 여성은 2011년 46만 3천 명에서 2016년 44만 5천 명으로 대비 3.9% 감소하였다.

< 연도별 오십견질환 건강보험 진료환자 현황 >

(단위 : )

구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11년 대비 ’16

746,011

748,487

743,809

733,762

732,611

741,690

-0.6

남성

283,185

288,802

289,469

287,720

291,064

296,867

4.8

여성

462,826

459,685

454,340

446,042

441,547

444,823

-3.9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전하라 교수는 50대 이상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설명하였다. 

 

오십견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시 문제점에 대해 “통증과 관절운동 범위 제한이 점차 심해져 일상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생기게 된다.

또한, ‘오십견’수술 후 재활운동에 대해 “통증을 완화시키고 관절운동 범위를 회복시키고 어깨 움직임과 안정화에 관여하는 근육의 강화를 위해 재활치료는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십견질환의 원인과 치료


(원인) 명확하지 않지만 주로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와 운동 부족으로 발생하게 된다. 특별한 원인이 없이 관절낭의 점진적인 구축과 탄성 소실로 생기는 경우가 있고, 외상, 당뇨병, 갑상선 질환, 경추 질환 등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치료) 통증 감소와 관절 운동범위 회복을 목표로 이루어지며 대부분의 경우 비수술적 치료에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보존적 치료를 원칙으로 한다.


(운동) 오십견의 치료에 중요한데, 능동적, 수동적 스트레칭으로 관절 운동범위를 점차적으로 증가시키며, 통증이 좋아지고 기능적 관절 운동범위가 회복되면 근력강화 운동을 해주도록 한다.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진통소염제를 복용할 수 있고, 통증과 염증을 줄이기 위해 국소마취제와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시행한다.

    

초음파, 온찜질, 경피적 전기자극 치료 등과 같은 물리요법은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보존적 치료를 6개월 이상 하였음에도 관절 운동범위 제한이 지속되면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를 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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