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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으로부터 벗어나기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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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6-26 10:06

본문

 

스마트푸드디엠 대표이사 배용석

 

당뇨환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들을 담아보았습니다.

 

1, 당뇨환자의 사망공식이란?

2, 당뇨환자 왜 급증했을까요?

3, 당뇨병은 췌장에 생기는 염증질환인가요?

4, 당뇨병 예방이 가능한가요?

5,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당뇨병이 개선이 되나요?

6, 전세계 당뇨시장이 연 500조이상이라는데?

7, 당뇨환자들이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8, 당뇨병, 당뇨병약으로 낫지 않는다.

 

1, 당뇨환자의 사망공식이란?

 

당뇨환자들의 사망공식이 있습니다.

건강검진이나 내분비내과에서 혈당을 체크할 때 120 ~150 mg/dl 정도 혈당이 나오면 약한 당뇨약을 줍니다.

 

당뇨약을 3~5년 먹게 되면 더 강한 약으로 바꾸게 되고

10년정도 당뇨약을 먹게 되면 하루에 한번 먹던 약을 두번에서 세번으로 먹는 당뇨약이 늘어나게 됩니다.

 

15년정도 지나면 당뇨약으로 혈당조절이 안 되는 분들은 인슐린주사를 맞게 됩니다.

 

당뇨초기에 당뇨병약을 먹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더 강한 약을 먹게되고 약이 효과가 약해지면 인슐린주사를 맞게 되는 것이죠

 

결국 당뇨합병증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당뇨환자의 95% 이상이 같은 코스를 겪게 되어 이러한 패턴을 "당뇨환자의 사망공식" 이라고 부릅니다.

 

2, 당뇨환자 왜 급증했을까요?

 

1970년대 우리나라 당뇨병인구는 10만명이 안 되었는데

지금 당뇨병약을 먹는 환자만 300만명이라고 합니다.

1970년대 세계 당뇨병 인구는 3천만명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42천만명입니다.

 

1970년대 이후 40년동안 당뇨병인구가 왜 급증을 했을까요?

 

첫째, 당뇨병약을 먹기 시작하면 죽을 때까지 먹게 되어 40년동안 당뇨병약을 먹는 환자들이 계속 누적이 되어서

둘째, 혈당기준을 200mg/dl 에서 125mg/dl 까지 내려서 신규환자가 급증을 한 것이죠

셋째,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하게 되면서 당뇨환자의 수가 급증을 한 것이죠.

 

3, 당뇨병은 췌장에 생기는 염증질환인가요?

 

췌장이 좋아지면 당뇨병은 완치가 됩니다. 당뇨말기 췌장이식을 하면 당뇨병은 완치가 되고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들을 이식하는 췌도이식을 해도 당뇨병은 완치가 됩니다.

 

당뇨병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들이 염증에 의해 파괴되어 생기는 병입니다.

기존의 당뇨병약이나 인슐린주사는 강제로 혈당을 떨어뜨리는 약이고 염증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만성염증을 더 악화시키죠.

 

4, 당뇨병 예방이 가능한가요?

 

췌도, 인슐린, 글루카곤, 호르몬 밸런스, 염증에 대해 이해를 하면 당뇨병예방이 가능합니다.

췌도에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 글루카곤을 분비하는 알파세포 등 다양한 세포들이 함께 모여 있습니다.

 

혈당이 올라가면 베타세포에서 인슐린을 분비하고 혈당이 내려가면 알파세포에서 글루카곤을 분비합니다. 당대사작용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에 대한 연구가 많이 되어있죠.

 

정상적인 젊은 사람들의 경우 췌장안에 췌도가 100만개 정도 들어있습니다. 내당능장애 또는 공복혈당장애 즉 당뇨전단계인 경우 췌장안에 췌도가 50만개정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젊은 사람과 비교해 절반정도 파괴된 것이죠. 당뇨로 판정이 되면 30만개 미만으로 추정이 됩니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들이 파괴되기 시작하는 시점인 비만에서부터 당뇨병 예방이 필요합니다.

 

성인당뇨병의 경우 85%가 비만을 거쳐 당뇨병으로 진행이 됩니다. 비만이 되었을 때부터 염증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췌도가 파괴되고 췌도의 수가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5,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당뇨병이 개선이 되나요?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오르고 당뇨약을 먹으면 혈당이 내려갑니다.

이게 반복이 되면 될수록 혈당의 오르락내리락 즉 롤러코스터현상이 일어납니다.

 

밀가루, 설탕, 흰 쌀 등 혈당수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당뇨약은 강제로 혈당을 떨어뜨립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당뇨약이나 인슐린주사가 혈당을 강제로 끌어내리는 과정이 반복이 되고 췌장에 부담을 주게 되고 인슐린 과 글루카곤 밸런스가 깨지고 염증이 증가하고 췌장이 망가지게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혈당의 롤러코스터 현상이 반복되고 그결과 염증이 췌장을 망가뜨리게 됩니다.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떨어지는 것이 반복될수록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들이 망가지면서 줄어들게 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혈당이 안 올라가게 미리 막을 수는 없을까요?

췌장을 보호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할까요?

 

처음부터 혈당을 올리지 않고 췌장에 생기는 미세염증을 막아주는 식이요법과 운동이 대안입니다.

 

췌장이식이나 췌도이식처럼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들을 이식해주는 것이 당뇨병을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들이 파괴되지 않도록 미리 막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예방이 치료보다 더 중요하죠 !!!

 

혈당조절과 염증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죠

 

혈당조절을 잘 한다고 염증이 치료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강제로 혈당을 떨어뜨리려고 당뇨약을 먹는 것이 인슐린과 글루카곤 호르몬 밸런스를 깨뜨리고 염증을 더 악화시켜서 췌도를 망가뜨린 거죠

 

그로 인해 더 강한 약이나 인슐린주사를 장기간 사용할수록 혈관염이 심해지고 당뇨합병증이 심해져서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죠

 

당뇨합병증은 혈관염에서 시작이 됩니다

 

염증을 치료하지 않고 혈당만 조절한다고 당뇨합병증이 치료되지 않습니다.

 

제가 처음 당뇨병 연구를 할 때 당뇨병의 정의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이 있어도 제 기능을 못해서 생기는 병이라고 배웠죠. 하지만 혈당조절이 당뇨병을 사라지게 하는 게 아니고 당뇨약을 먹을수록 당뇨병은 더 악화가 되죠.

 

혈당이 올라서 당뇨약을 먹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한 약으로 바꾸게 되고 하루에 한번 먹던 약을 하루에 두번 먹게 되고 결국 약으로 혈당조절이 안 되면 인슐린주사를 맞게 되고 당뇨합병증에 걸려 사망에 이르는 과정을 "당뇨병환자의 사망공식" 이라고 부릅니다.

 

당뇨말기에 쓰러지는 당뇨환자의 대부분은 저혈당 때문에 쓰러집니다.

 

혈당을 강제로 떨어뜨리는 당뇨약의 부작용과 인슐린 과다투여 때문이죠

 

당뇨약과 인슐린주사가 과연 좋은 것일까요?

 

염증으로 인해 췌도가 망가지기 전에 예방을 하려면 운동과 식이요법이 중요합니다.

스마트하게 푸드를 선택하시고 즐기시기 바랍니다.

 

6, 전세계 당뇨시장이 연 500조이상이라는데?

 

전세계 당뇨인구 42천만명, 500조이상

 

미국당뇨인구 30 million 3천만명

$322 billion, 350조원

 

중국 + 인도 + 미국 => 2억 넘어

 

국내 당뇨인구 500만명

당뇨전단계 800만명

 

현재 전세계 당뇨약 시장 규모는 이미 500억 달러(535000억 원)에 근사한 수준으로 나타난다면서 중국에서는 201666억 달러(7조 원)에서 2025년이면 200억 달러(214000억 원) 수준까지 당뇨약 시장의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당뇨약 시장은 매우 거대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다.

 

7, 당뇨환자들이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당뇨병으로부터 벗어나 마음껏 맛있는 음식을 먹고 인생을 즐기는 것이 당뇨환자들이 바라는 것이 아닐까요?

 

당뇨약이나 인슐린주사는 당뇨병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지 못한다는 데 사람들은 의견을 같이 합니다. 그렇다면 당뇨병으로부터 벗어나기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운동과 식이요볍을 통해 당뇨병을 극복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8, 당뇨병, 당뇨병약으로 낫지 않는다.

 

사람들은 당뇨초기에 당뇨병약을 먹는 것에 대해 아무런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당뇨학회나 내분비내과에서는 당뇨병약과 인슐린주사를 맹신하고 환자들에게 다른 대안이 없다고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 때에 먹고 싶은 대로 먹고 당뇨병약을 먹으면 수치는 정상으로 보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췌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망가지게 됩니다.

 

췌장이 망가지면 당뇨병은 완치가 될 수 없습니다.

 

요즘 당뇨전단계인 내당능장애 환자가 급증을 하고 있습니다.

내당능장애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충분히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내분비내과에서는 내당능장애인 분들에게 당뇨병약을 먹으라고 합니다.

이 때 당뇨병약을 먹으면 평생 당뇨병약이나 인슐린을 사용하게 됩니다.

당뇨초기에 당뇨병약을 먹으면 당뇨병환자가 됩니다

 

운동을 하면서 식이요법을 잘 하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사람들도 일단 당뇨병약을 먹으면서 평생 당뇨병약을 먹는 신세가 된 것이죠.  

 

기존의 당뇨병약이나 인슐린주사는 당뇨병을 완치해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당뇨병을 더 악화시킬 뿐이죠 !!

이제는 당뇨학회에서 당뇨병에 대한 연구방향을 바꾸어야 합니다.


스마트푸드디엠 대표이사 배용석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의학과 의학석사

대표경력 : University of Pennsylvania 병원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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