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선병원, 개원 18주년 기념행사…우수사원 표창
전국에서 믿고 찾을 수 있는 신뢰 높은 관절전문병원 거듭날 것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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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나연 기자 작성일 23-06-02 11:09본문
▴진건형 원장(좌 3)이 개원 18주년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수여하고 우수사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북부지역 최초의 관절전문 병원인 바로선병원(원장 진건형)이 지난 16일(화) 개원 18주년을 맞아 신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진건형 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자 및 우수사원 표창 등이 진행됐다.
바로선병원은 지난 2005년 개원해 도봉구를 대표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또한 2021년에는 서울 동북부 지역 최초로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명실상부한 지역 거점병원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개원 이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희망성금기부’ 뿐만 아니라, ‘관절·척추 시술’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이웃사랑의 의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념행사에서 진건형 원장은 “기념식으로 준비한 오늘 이 자리는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이다.
개원 이래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역할을 해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면서, 이어 “앞으로 바로선병원이 서울 동북부를 넘어 전국에서 믿고 찾을 수 있는 신뢰 높은 관절전문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을 통해 임직원들은 바로선병원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지원과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바로선병원은 지난 2022년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의 신관을 증축해 진료를 시작했으며, 신경클리닉 개설 및 AI 챗봇 예약서비스 도입 등 ‘더 새로운 바로선’이라는 슬로건에 맞는 앞서가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바로선병원은 설립 이후,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가 하면, 관내 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수술과 무료검진, 사랑의 쌀·연탄 나눔 행사, 의료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통해 구민들에게 이웃사랑의 정신과 희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진건형 원장(앞줄 좌 4)과 임직원들이 개원 18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