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 ‘대한민국 피로회복’혈액 나눔 캠페인 진행
헌혈자 수 87명, 헌혈증 기부 수 103개 등 지역사회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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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04-03 12:55본문
* 캠페인 모습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3월 29일, 30일 양일에 걸쳐 ‘대한민국 피로회복’ 혈액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피로회복’ 혈액 나눔 캠페인은 헌혈을 통한 혈액 및 모금된 수술비를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틀간 진행된 용인세브란스병원 헌혈 캠페인에서는 총 87명이 헌혈했고, 103개의 헌혈증이 기부되었다.
김은경 병원장은 “교직원과 내원객의 많은 참여와 헌혈증 기부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족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헌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외에도 많은 사회적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SCL(재단법인 의과학연구소)과 업무협약을 맺어 저소득 해외 거주 환자들을 초청 치료했다. 또한 용인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미라클 2023 캠페인’을 매월 시행하여 한 달간 모인 후원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