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 대장암 수술 500례 달성 > 의료/제약

본문 바로가기
    • 비/눈 60%
    • 2.0'C
    • 2024.11.28 (목)
  • 로그인

의료/제약

용인세브란스병원, 대장암 수술 500례 달성

1~2기 190례, 3~4기 310례 등 다양한 병기 수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2-10-06 15:11

본문

- 최소침습수술·다학제 진료 등 환자 회복 위해 최선


e1e2fb35ce6220042d7bb5b24e00c634_1665036578_51.jpg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대장암 수술 500례를 달성(사진)했다. 병기를 살펴보면, 1~2기 190례, 3~4기 310례 등 초기부터 말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장암 수술이 포함된 수치이다. 


수술의 접근 방법별로는 개복 수술이 15%, 복강경과 로봇 수술이 85%로 최소침습수술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최소침습수술은 절개를 최소한으로 하기 때문에 수술 후 환자의 통증 감소 및 조기 회복에 탁월한 장점이 있다. 


특히 로봇 수술은 대장의 일부분인 직장에 발생하는 직장암 수술에도 효과적이다. 좁은 골반강 안에서 로봇을 이용해 더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수술을 시행할 수 있어 복강경 수술보다도 배뇨, 발기신경 보존 등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는 대장암 수술 분야의 명의 김남규 교수를 비롯해 김태형 교수, 이종민 교수 등 세 명의 의료진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장, 결장, 직장, 항문에 발생하는 양성 질환 또는 악성 종양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대장암에 대해서는 복강경, 로봇, 경항문 내시경적 수술 등 다양한 수술 방법을 시행하고 있으며, 복막 전이 대장암 환자의 생존 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온열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기도 한다. 


특히 2021년 4월부터는 대장암 클리닉을 운영하며 혈액종양내과,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등 대장암 치료와 연관된 교수진이 한자리에 모여 환자의 치료 방향을 논의하는 다학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대장항문외과 이종민 교수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고령 및 진행성 대장암 환자에 대한 수술과 치료 경험이 풍부하며 여러 고난도 수술을 실시할 수 있는 최신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며 “환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