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언론의 왜곡보도 관련에 대한 성남시의료원 입장문 > 의료/제약

본문 바로가기
    • 비 60%
    • 11.0'C
    • 2024.11.26 (화)
  • 로그인

의료/제약

JTBC 언론의 왜곡보도 관련에 대한 성남시의료원 입장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05-14 08:40

본문

8cbc195e2c4352b3c5c3b0c302361f87_1652485176_74.jpg
우선, 성남시의료원을 응원해 주시는 많은 시민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남시의료원은 지난 달 고압산소 치료와 관련한 여러 의혹에 대해 의혹을 해소하고자 외부 특별 감사 수검(4.19. ∼ 5.17.)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고압산소 치료와 관련하여 환자 진료 계속을 거부하도록 직원에게 강요했던 내부 응급의료센터장이 휴무임에도 불구하고 JTBC와의 인터뷰를 자청하며 고압산소실 내부 CCTV 자료 등을 무단으로 외부에 유출시키고 왜곡된 방송 내용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JTBC는 성남시의료원을 잘 알지 못하거나 부정적 의견을 가진 사람들만을 인터뷰하였으며 의료원에서 충분한 해명을 하였음에도 전혀 포함시키지 않고 나쁘게 보일 수 있는 내용만을 편집하여 편향되고 악의적인 내용의 방송을 하였습니다. 

이에, 철저한 조사 및 감사를 통해 해당 의사의 환자 정보 유출 경위와 JTBC의 사실 왜곡 보도에 대한 의도와 과정 등을 밝힐 계획이며 언급된 허위·왜곡 사실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사실 왜곡)‘의료원장이 고압산소치료기를 개인 연구 목적으로 무단으로 60회에 걸쳐 이용하였다.’?

=> 의료원장이 고압산소치료기 이용하게 주된 목적은 고압산소 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도우미(tender)로 참여한 것입니다.

(도우미 역할은 의료원장의 독단적인 판단이 아니고 해당 장비를 개발한 업체와 대한고압의학회의 공식적인 권고 사안입니다.) 

이런 이유를 포함하여 응급의료센터의 다른 의료진에게 고압산소 치료를 권유하였으나 추가수당을 요구하는 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한 다른 진료로 바쁜 의사들을 고려하여 의료원장이 직접 총 57회를 입실하였습니다. 

이 중 53회는 도우미 역할을 같이 수행하였고 이 기회를 활용하여 실질적인 임상연구가 아닌 연구 결과를 검증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환자 치료가 없어 의료원장 단독으로 입실한 4회가 있었음은 사실입니다. 

이는 단절 없는 연속적인 치료가 신뢰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의료원장은 현재 성남시의료원 고압산소치료실의 진료를 직접 담당하는 주 의료진이며 전담간호사에 대한 고압산소치료 관련 교육을 주도하는 의사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적으로 개인 목적을 위해 사용하지 않았으며 무단으로 사용한 적도 없습니다. 고압산소치료 장비 이용은 관련된 의사 및 간호사들에게 다 알리고 사용한 것으로 그들의 협조 없이 혼자 사용할 수가 없는 장비입니다.


2. (허위사실)‘원장의 고압산소치료에 대해 항의한 응급의료센터장이 보직해임을 하고자 했다.’?

   => 현재 의료원장에게 항의한 응급의료센터장은 보직해임된 바 없으며 현재도 응급의료센터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JTBC 기자는 해당 응급의료센터장과 인터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원장을 나쁘게 보이기 위한 목적으로 벌써 보직 해임이 되었다고 보도한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3. (허위사실) 사용비 10만원×60회 미납 의혹에 대해 성남시의료원에서 ‘나중에 내겠다.’라고 해명했다.?

=> 의료원장은 환자가 아니며 따라서 치료를 받은 것이 아니어서 치료비를 부담할 이유가 없다고 답하였으며, 미납 의혹에 대한 질문은 전혀 없었습니다. 


이번 악의적인 방송의 쟁점은 최근 임금 협상과 관련하여 의료원의 정상화와 환자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의사들을 위한 성과급으로 변경하는 과정에 불만을 가진 일부 의사들과 의료원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단체가 연합하여 도를 넘는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의료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시민을 위한 종합병원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의료원이 살아남고 시민을 위한 병원으로 거듭나려면 의사들이 좀 더 진료에 충실하고 환자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생각에서 의사직의 연봉제를 변경하려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의료원의 발전은 시민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건전한 비판 속에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의료원장의 부도덕함으로 논점을 호도하고 내부분란을 일으켜 성남시의료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임직원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현재의 상황을 바로잡기 위하여 입장문을 올립니다. 

다시 한 번, 이런 이슈로 거론되는 점에 대해 사과드리오며 언제나 시민 여러분들께서 믿고 찾을 수 있는 성남시의료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남시의료원장 이중의 올림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