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 2021년 대동맥수술 482례 달성 > 의료/제약

본문 바로가기
    • 눈 60%
    • 1.0'C
    • 2024.11.27 (수)
  • 로그인

의료/제약

강남세브란스, 2021년 대동맥수술 482례 달성

지난해 대동맥 수술 3년 전 대비 32% 증가…연간 최대 성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2-01-04 14:43

본문

917d375a0dd3d599f22ef53bd7f977b1_1641274959_15.jpg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대동맥혈관센터가 2021년 한 해 동안 대동맥 수술 482례를 달성(사진)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의 대동맥 수술 성과는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365례 ▲2019년 405례 ▲2020년 452례에 이어 2021년에는 482례로 한 해 최다 수술 건수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전국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대동맥 수술(2,395건)의 19%에 달한다. 


이러한 수술 성과에는 유기적인 다학제 협진을 통한 환자 맞춤형 시스템이 뒷받침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는 심장혈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각 분야의 전문 교수진이 대동맥 환자를 위한 최적의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는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E-vita OPEN NEO (JOTEC GmbH, CryoLife Inc.)’ 첫 케이스를 시작으로 2021년 12월까지 8개월간 총 43례를 시행했다. 


E-vita OPEN NEO는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의 한 종류로, 한 번의 수술로 상행 대동맥과 대동맥궁, 하행 대동맥을 동시에 치료하는 수술이다. 


송석원 대동맥혈관센터장(심장혈관외과 교수)는 “2021년 한 해 동안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모든 대동맥혈관센터 구성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2022년에는 대동맥혈관병원 건립을 목표로 양질의 치료를 통해 대동맥 환자들이 완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022년 3월 Zenith t-branch(Cook Medical)를 도입해 초고령, 만성폐쇄성폐질환, 만성신부전 등 수술적 치료가 어려웠던 고위험군 흉복부대동맥류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적 치료 외 시술 등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