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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박섭리 교수, 제23회 아태 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법 연구 발표로 학술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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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07-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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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용인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박섭리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박섭리 교수가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PASMISS)에서 학술상 대상인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 연구팀은 척추관부터 추간공 외측까지 협착증이 동반된 환자에게 척추 불안정성과 관련이 높은 후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효과적인 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법을 소개한 연구(Effectiveness of the 2way BESS decompression - central to extraforaminal stenosis patients with facet joint preservation: minimum 1 year follow up)를 발표해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 


이번 연구에서 제시한 수술법을 통해 모든 요추 마디에서 후관절을 90% 가까이 보존하면서도 충분한 신경통로 확장 효과와 더불어 요통, 하지 방사통 및 약물 사용량의 유의미한 감소 및 유지 효과를 확인했다. 


박 교수는 “국제 학회에서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지금껏 노력해왔듯이 최소한의 손상만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의 장점을 살려 척추 질환 환자의 원활한 일상 복귀를 돕는 수술법을 지속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PASMISS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12개 국가의 척추 전문의가 최소침습 척추 수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결성한 이후 올해 23회째를 맞은 세계적 규모의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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