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2회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
소화기내과 내시경센터·건강증진센터, 성과 지표 관리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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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4-11-05 15:40본문
- 검사 정확성, 감염관리 등 123개 항목 모두 충족
사진) 의정부을지대병원 2회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 소화기내과 내시경센터와 건강증진센터가 2회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5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의정부을지대병원이 개원한 해인 2021년 우수내시경실 인증에 이어 2024년에도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등 내시경 검사와 관련한 모든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 유효 기간은 2027년 8월까지 3년이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재)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내시경 질 관리 프로그램으로, 내시경검사의 질과 환자 검진 안전 향상에 기여한 의료기관에 부여되는 권위 있는 인증이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내시경 의료진 자격과 실력 ▲시설 및 장비의 청결성과 적절성 ▲내시경 검사 과정의 정확성 및 안전성 ▲성과 지표의 관리 수준 ▲감염 및 소독 관리 ▲진정(수면) 내시경의 안전한 실행 등 6개 주요 영역에서 123개 항목을 충족해야 한다.
의정부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손병관 교수는 “2회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은 소화기내과 내시경센터와 건강증진센터의 전문 의료진이 검사 결과의 정확성을 높이고 감염관리 등 성과 지표를 철저하게 관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내시경 검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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