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2019 하반기 필(必)환경 침구 트렌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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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6-27 10:50 댓글 0본문
* 이브자리 스윗데이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윤종웅)는 27일, 필(必)환경 침구 트렌드가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자연유래 소재 사용을 확대한 2019 하반기 추천 상품을 선보였다.
이브자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신제품 품평회를 열고 2019 F/W 시즌 침구 100여종을 새롭게 제안했다.
이브자리는 케미포비아(화학물질 공포증) 확산에 따라 2019년 상반기 트렌드로 ‘필(必)환경’ 키워드를 제시, 친환경 소재 트렌드가 2019년 지속될 것으로 밝힌 바 있다.
올 하반기에도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그린테리어(Green+Interior)’ 트렌드를 반영한 친환경 소재 제품들을 다수 선보였다.
자연유래 천연 섬유인 ‘40수 면모달’ 외에도 광택감을 더한 ‘60수 면모달’과 100% 모달 소재로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60수 모달평직’ 소재를 선보이면서 친환경 소재 사용을 대폭 강화해 친환경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모던 디자인이 여전히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 무채색에 포인트 컬러를 매치한 새로운 스타일의 모던 스타일 침구를 선보였다. 하반기 가장 큰 디자인 변화로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모던 디자인 상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 점을 들었다.
전체 제품 중 임직원 및 대리점 주 500여명의 의견을 반영해 ‘스윗데이’, ‘센스타임’, ‘플로디’ 3종을 하반기 추천제품으로 선정했다.
‘스윗데이’는 심플하고 모던한 트렌드를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플라워 베딩이다. 하단 쪽에 수놓은 꽃으로 포인트를 주고 소프트한 핑크와 그레이를 좁은 간격으로 배색한 것이 특징으로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침실 연출이 가능하다.
‘센스타임’은 다크 그레이 배경에 스트라이프가 결합된 모던 스타일의 제품이다. 민트나 핑크 색상의 패턴으로 임팩트를 주었다.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플로디’는 이불 하단에서 위쪽으로 그려진 수채화풍의 꽃 디자인이 포인트로 상단으로 갈수록 패턴을 간결화 해 여백의 미를 느낄 수 있으며 이불 3면에는 화이트 레이스로 디테일을 살려 여성스러움을 가미했다. 핑크와 블루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선정된 제품 모두 너도밤나무를 주 원료로 한 친환경 40수 면모달(면30%, 모달70%)을 사용해 피부자극을 최소화했으며, 부드러우면서도 포근한 촉감에 흡수성과 통기성이 우수하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이브자리는 업계 선도적으로 자연유래 친환경 소재 제품들을 통해 고객의 건강한 잠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면, 모달, 텐셀 등 자연유래 천연 섬유 특성상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아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인체에 무해하며, 피부트러블을 최소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지난 5월 천연소재 고기능 알러지케어 원단 경쟁력을 강화한 새로운 원단 브랜드 ‘케어텍스(CARE-TEX)’를 출시한 바 있다. 이브자리 침구 핵심 기능인 ‘알러지케어(ALLERGY CARE)’, ‘바디케어(BODY CARE)’, ‘슬립케어(SLEEP CARE)’, ‘인바이런먼트케어(ENVIRONMENT CARE)’가 ‘케어텍스’로 통합 적용됐다. 2019 F/W 침구 제품도 케어텍스를 메인 소재로 한다. 이창주 기자